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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대표, 한나라당은 몰염치한 정당

국민련 김대환 부여군수 후보, 한나라당 에서 회유 압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0/05/05 [16:29]

심대평 대표, 한나라당은 몰염치한 정당

국민련 김대환 부여군수 후보, 한나라당 에서 회유 압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0/05/05 [16:29]
국민중심연합(이하 국민련) 심대평 대표가 한나라당을 향해 몰염치한 정당등을 표현하며 비난하고 나섰다.
 
심 대표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것은 국민중심연합 부여군수후보로 공천장 까지 받은 김대환 후보를 한나라당이 회유하고 급기야는 김 후보가 한나라당행을 선택 한것으로 알려 지면서 다.
 
사실확인을 취재하는 언론에  김 후보는 국민련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입당 할 것임을 공식 확인해 주고 오는 6일,7일경 한나라당에서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당적변경에 대해 김 후보는 "부여군민이 잘살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려면 당선이 돼야하는데, 당적을 옮기지 않으면 당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말로 당적변경 사유를 밝혔다.

그는 "심 대표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고 말하고 "가슴이 터질정도로 아팠다"고 전하고 이번 김 후보의 한나라당행에는 김학원 전 의원이 나선것으로 전해졌다.
 
심 대표는 김 후보의 한나라당행에 대해 "다른 당 후보를 돈과 권력으로 빼 가면 된다"면 구태의 정치라며 정치의 비정함을 참담하게 느꼈다, 구태도 극단의 구태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심 대표는 "그동안 한나라당에서 김 후보를 빼가기 위해 온갖 회유를 다한것으로 알고 있다"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김 후보가 몰염치한 한나라당의 회유와 압박에 굴복해 당적을 변경한것은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실종이고 사망선고"라며 "이런식의 정치라면 지방자치를 할 필요가 없다고" 격분했다.
 
심 대표는 "‘정치도의상 금도를 넘어선 작태가 아닐 수 없다. 공당에서 공천한 후보를 빼가는 작태는 지방선거를 뿌리째 흔드는 비열한 행위"라고 거듭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장 후보군에 대한 발표를 미루고 있는 이유도 같은놈들이 방해공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나라당 후보로 내정된 김무환 현 부여군수는 신병치료를 위해 입원 가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환 후보의 한나라당행과 관련 국민중심연합은 몸 아픈 아들을 버리는 의붓어머니라는 논평을 내고 맹비난했다.

[논평]

몸 아픈 아들을 버리는 의붓어머니

한나라당 부여군수후보 공천자인  김무환 부여군수가 의식을 잃어 병원에 입원한 지난달 29일부터 충절의 고향 부여에서 한나라당이 패륜 정치의 본색을 드러 내고 있다.

한나라당은 김군수의 쾌유를 비는 말 한마디도 없이 이미 공천장을 수여 받은 국민중심연합의 김대환 후보를 빼가기 위하여 혈안이 되고 있다. 부여 주민들은지난 총선에서 부여 주민의 심판으로 떨어진 김학원 전의원이 혈안의 중심에 서 있다는데 의심하지 않는다.

충청도민이 지지를 보내준 자민련의 간판을 내리고 허탈과 분노에 피 토하는 충청도민과 자민련 당원들을 무참히 짓밟고  한나라당에 홀로 귀순하여  빌 붙어 지내는 김 전의원이야 이미 지난 총선에서  사려 깊은 부여 군민들이 이미 단호하게 심판 하였기에 거명 자체가 부끄럽다.

한나라당의 정체성과 도덕성은 어떠한가.

비록 국가와 국민을 위한 인재의 등용이 한 노회한 정객의 편협한 마음과 사욕으로 가로 막히고 말았으나,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 에게 국무총리직을  맡아줄 것을 제의한 것을 국민들은 다 안다.

신뢰와 교분이 이런데 한나라당이 국민은 커녕 대통령은 안중에 있는 것인가?

국민중심연합과 친박연대(미래희망연대)가 세종시 원안 고수등 정책적 동질성에 근거하여 합당키로 하였으나, 국민 중심의 새 정치를 착근시키려는 시도마져 6.2선거에 미칠 파괴력을 두려워 하여 무참히 무산시켰다고, 파괴 공작세력이 한나라당이라고 국민들은 의심하고 있지 아니한가. 

 그것도 모자라 겨우 태어난 정당의 공천자 후보마져 도둑질하려는 한나라당은 과연 이나라 집권 정당인가? 한나라당에게 국민은 있는가? 한나라당은 최소한의 기본도, 도덕성도, 정체성도,  게임의 룰도 없는 잡범정당인가?

정당내 경선 탈락자는 당적을 옮겨 출마하지 못 하게 법은 규제하고 있다. 정당 공천자를 빼가기 한다면 경선은 왜 있고 공천이 왜 필요하고 정당이 왜 있어야 하는가? 우리 정당정치는 어디로 갈 것이며 후손에겐 뭐라 할 것인가? 오직 선거에 함몰된 한나라당의 부도덕한 세력들이 또다시 구역질 나게하는 오염된 정치를 몰아가고 있다.

아들이 열심히 일하다 잠시 병원에 입원하였다 하여  양자를 찾는 의붓어머니는 차라리 장독대 앞에서 아들의 쾌유를 비는 것이 아름답지 아니한가? 죽지도 않은 아들을 호적에서 빼 버리려 하는 한나라당 패륜 세력들은 하늘이 부끄럽지 아니한가. 살아 있는 자식을 벌써부터 버리려는 것이 사람이 할 짓인가?

한나라당에 양심세력이 존재 한다면 타당에서 공천 받은 후보를 훔치려는 당원들을 한나라당은 제명하라!

부여에는 황산벌에서 장렬히 전사한 계백장군과 충절을 시킨 성충, 흥수 백제 충신 3분을 모시는 삼충사가 있다. 오늘날에도 그 곳에서 해마다 그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으며 그분들의 고귀한 충절과 신의의 정신을 계승하는 자긍심이 드높다.

지역 일꾼을 뽑는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탐욕에 눈이 멀어 패륜을 계속할 경우에는 충절과 신의를 생명처럼 여기는 부여 군민들이 분노의 가혹한 심판을 보낼 것이다.   

                                2010.  05. 05  
 
                   국민중심연합   대변인   김광식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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