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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몽, 새누리 앞에서 부정선거 규탄하며 끝장 단식 농성중

사태의 엄중함을 알리기 위해 곡기는 물론 물도 끊었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3/03/06 [21:52]

춘몽, 새누리 앞에서 부정선거 규탄하며 끝장 단식 농성중

사태의 엄중함을 알리기 위해 곡기는 물론 물도 끊었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3/03/06 [21:52]
18대 대선 총체적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아이디 춘몽(ch00nmOng)씨가 지난 4일부터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3일째 끝장 단식을 벌이고 있다. 
 
춘몽 씨는 사태의 엄중함을 알리기 위해 곡기는 물론 물도 끊었다. 그는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12.19 부정선거, 박근혜는 ‘부정선거사범’ 내란범죄자입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시민들에게 동참을 호소했다.
  
   
      ▲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3일째 물 한 모금 안마시고 있는 춘몽씨. ⓒ트위터
 
 
그는 트위터에 “12.19 대선, 벌써 70여일이 지났다. 2개월 넘게 ‘부정선거’ 1인 시위 해온 춘몽은, ‘이대로는 “부정선거”가 묻힌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시민들에게 행동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부정선거’라는 엄청난 사건이 저질러져도 침묵하는 나라, 국민이기에 춘몽은, ‘물도 마시지 않는 단식투쟁’을 하는 것”이라며 “부디 깨어나야 한다. 패배주의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춘몽 씨의 뜻에 동참해 몇몇 트위터리안들이 동조단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SNS)에서도 이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부정선거 규탄하며 완전단식에 들어간 춘몽님에 이어 김철한님, 파리편지님이 각각 3일간 동조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행동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재검표 요구하며 새누리 당사 앞 단식농성 중인 춘몽님. 경찰이 은박지 펴면 집시법 위반이라고 밤새 눕지도 못하게 거짓말. 바람맞고 앉아 물한모금 안마시고 결연히 싸우고 있습니다”등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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