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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부정선거, '4·19혁명이 일어났던 상황과 비슷.'
국정원과 경찰이 국민들을 깔보고 있다.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3/02/04 [16:19]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완주한 강지원 변호사는 4일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 김모 씨(29) 사건과 관련해 "이건 4·19혁명이 일어났던 상황과 비슷해지는 것"라고 경고했다.
▲ 국정원 선거개입 알바 활동을 대북심리전이라고  우기고  있는 문제의 국정녀   

강지원 변호사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공무원은 중립성을 지키게끔 되어 있고, 선거에 개입하면 큰일 나는 것"이라며 "그런데 다른 공무원도 아니고 국가정보원이 개입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강 변호사는 "경찰이 계속 감춰오다 갑자기 (대선 직전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고 지적하며 "결국 경찰도 여론 조성을 위해 개입한 것이 아니냐. (국민이) 엄청난 의문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어느 나라의 경찰과 정부기관(국정원)이 선거에 개입 하느냐"며 "만일 장기화하고 시끄러워진다면 예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사태'가 벌어질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국민이 국정원의 조직적인 부정선거 획책을 의심하고 있다며 그 근거로 경찰의 수사태도를 들었다.

강 변호사는 경찰의 수사발표 내용이 계속 바뀐 것을 지적하며 "당시 수사결과를 발표했던 경찰 간부들은 사퇴해야 한다"며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국정원과 경찰이 이렇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국민들 깔보고 있느냐"고 질타했다.

강 변호사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관련해 "본인이 사퇴하지 않으면 청와대가 빨리 제명처리를 해야 한다"며 "오기를 부리는 것이 정치인가. 아무리 정권 말이라고 해도 국민에 대한 예의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평화방송 국정원 부정선거 개입 관련 인터뷰 원문>
 
-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 모 씨가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에 정치적인 글을 100건 이상 올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경찰은 이 사실을 알고도 숨겨온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민주통합당은 즉각 국정조사를 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조사 필요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 국정조사의 필요성 문제가 아니라 이건 대단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공무원은 중립성을 지키게끔 되어있고요. 선거에 개입되면 대단히 큰일나는 겁니다. 그런데 다른 공무원도 아니고 국가정보원의 공무원이 개입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거든요. 부하직원이 이런 일을 했다고 하면 국정원장을 비롯해서 고위층에서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문제가 지금 여기서 끝날 것인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민들이 제대로 믿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개인의 문제인지, 국정원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일을 한 것인지 많은 의심을 하고 있어요.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면, 경찰이 계속 감춰왔거든요. 그러다 갑자기 발표하고 말이죠. 그래서 결국 경찰도 여론 조성을 위해 개입한 것이 아니냐는 거죠. 엄청난 의문을 갖고 있는 겁니다.

- 국정원 뿐만 아니라 경찰도 정치에 개입했다는 말씀이시네요.

▶ 그렇죠. 만일 국정원이나 경찰이 이런 식으로 선거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이건 4.19혁명이 일어났던 상황과 비슷해지는 겁니다. 이게 관권개입, 관권선거 정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문제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고, 잘못한 것이 있다면 빨리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나라의 경찰과 정부기관이 선거에 개입을 합니까. 만일 장기화되고 시끄러워진다면 예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사태가 벌어질지 모르는 거거든요. 저는 국정원이나 경찰이 조직적으로 관여했을 것이라는 건 듣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국민들은 그런 거죠. 나이도 어린 국정원 여직원이 무슨 개인적인 성향으로 이렇게 했겠느냐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게다가 경찰이 왜 자꾸 엉뚱한 소리를 계속합니까. 선거 당시에도 그런 일이 전혀 없다고 이야기했다가 나중에 뒤집어지고, 뒤집어지지 않았습니까. 당시 수사결과를 발표했던 간부들도 사퇴해야 합니다. 당장 사퇴해야 합니다. 뭘 자꾸 더 하려고 합니까. 그래서 국민들을 시원하게 해주는 정치를 해주세요. 지도자들은 바로 바로 결단을 내려서 의문들을 풀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국민들을 우습게보면 안 됩니다. 지금 때가 어느 때인데 국정원과 경찰이 이렇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국민들을 깔보고 있습니까.

평화방송 열린세상 강지원 변호사 인터뷰 원문 
http://web.pbc.co.kr/CMS/radio/program/pro_sub.php?src=http%3A%2F%2Fbbs2.pbc.co.kr%2Fbbs%2Fbbs%2Fboard.php%3Fbo_table%3Dopen%26wr_id%3D6350&program_fid=778&menu_fid=open&cid=&yyyy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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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04 [16:19]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국정원간판을내려라 오만리 13/02/05 [13:22] 수정 삭제
  박근혜는 금번부정선거에 책임을지고 사퇴해야된다 국회의원사퇴
한다고할때 대통령직 사퇴한다고 할때와같이,,
국정원과 kbs, 수준이면 뭐든 가능할 것 새벽이슬 13/02/09 [04:29] 수정 삭제
  국정원과 kbs, 수준이면 뭐든 가능할 것. 여기에다 선관위까지 조직적로 부정선거를 했다면 4.19를 능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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