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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테러수괴 서정갑까지 특사에 끼워넣어...

노무현대통령 분향소를 테러한 테러수괴와 뉴라이트도 포함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3/01/30 [01:13]

이명박, 테러수괴 서정갑까지 특사에 끼워넣어...

노무현대통령 분향소를 테러한 테러수괴와 뉴라이트도 포함

서울의소리 | 입력 : 2013/01/30 [01:13]
이명박이 국민들과 정치권의 반발 속에 29일 임기 말 특별사면을 강행한 가운데 사면 대상자에 이명박의 측근뿐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테러한 테러수괴와 뉴라이트 인사 등도 끼워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명박은 특별사면에 테러수괴 서정갑까지 포함하는 깡패두목같은 짓을 하였다.
▲테러수괴 서정갑 공개수배  사진     © 서울의소리

테러수괴 서정갑은 2001년 수구 테러 단체인 국민행동본부를 만들어 불법 행위를 저지르다가 기소되기도 하였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울 대한문 빈소를 테러하는 등 반 인륜적 망나니 짓을 서슴없이 저질러온 자이다.

테러수괴 서정갑은 2009년 6월 15일 국민행동본부 회원들을 사주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 앞에 모여 분향소 철거를 요구하다 양측의 충돌이 발생했다. 서정갑은 시민들 앞에서 가스총을 수 차례 발사하며 이 행동을 지시했다.
 
2009년 6월 24일 새벽 대한문 앞에 설치된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 국민행동본부 애국기동단, 고엽제전우회 회원들과 함께 기습적인 테러를 감행하여 분향소를 파괴하고 영정을 강탈했다
 
이에 대한문 상주단은 서정갑을 테러수괴로 지목하고 고소하였으나 이명박의 하수인 검찰이 체포 구속은 커녕 소환조사도 하지않자 상주단은 테러수괴 서정갑을 공개수배하고 체포에 나서기도 하였다.
 
이후 검찰은 마지못해 소환 조사도 없이 사형,무기징역형까지 가능한 흉악한 테러범을 달랑 백만원에 약식기소하자 담당 판사가 검찰의 100만원 약식기소에 반발하여 벌금을 5배나 올려 500만원을 선고하는 기이한 판결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번 특사에는 테러수괴 서정갑 외에도 임헌조 뉴라이트전국연합 사무처장, 이갑산 범시민단체연합 공동대표 등 이명박과 이념적 행보를 같이해온 수구단체 관계자도 특별복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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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마 2013/01/31 [15:56] 수정 | 삭제
  • 세상이 너무 더럽다. 아무리 외면하려고 해도 그 더러움들이 보이니 욕밖에 안나온다. 니들을 반드시 응징할 날이 꼭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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