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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론, "일본정치는 설사병 걸렸다"

선거 철마다 애국주의 강조해 동아시아에 물똥벼락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2/11/18 [03:35]

중국언론, "일본정치는 설사병 걸렸다"

선거 철마다 애국주의 강조해 동아시아에 물똥벼락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11/18 [03:35]
중국 매체 '중국망(中国網)'은 15일, 최근 수년간 일본의 총리가 잇따라 교체되는 상황에 대해 "일본의 정치는 설사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일본정치의 혼란이 동아시아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논평기사를 내보냈다. 
 
재펜뉴스에 따르면 이 기사는, 최근 수년간 주마등과 같이 총리가 교체되는 상황을 "일본의 정치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증거"라고 표현했다.  
 
"완전히 일본만의 문제라면 상관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일본이 선거철마다 국민에게 먹히기 쉬운 '애국주의'를 내세우면서 동아시아가 그 물벼락 세례를 맞고 있다고 논평했다.  
 
또한, "일본 사회가 이제 자신감과 참을성을 잃었다"고도 지적하며, 정치가가 노골적으로 사리사욕을 밝히고 있고 유권자들도 그들에게 굴복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매체는 "주변국 가운데 일본을 침략하거나 속이려는 나라는 없다. 모두 평화를 원하고 있다. 일본의 정치가들이 다가오는 선거에서 주변 국가를 이용하는 일을 삼가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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