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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치일에 서울구치소 찾아 '일본 대사관 의거' 애국시민 만나

독립유공자협회의 회장단과 유원일 전의원이 김창근선생 특별면회.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2/08/30 [15:17]

국치일에 서울구치소 찾아 '일본 대사관 의거' 애국시민 만나

독립유공자협회의 회장단과 유원일 전의원이 김창근선생 특별면회.

서울의소리 | 입력 : 2012/08/30 [15:17]

8월 29일은 국권을 일제에 송두리째 넘겨준 경술 국치 102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오늘날 8월 29일이 국치일 (國恥日) 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싶다.

처참했던 36년간의 일제 만행은 노예식민지 정책에 그치지 않고 고문과 대량학살 그리고 일제강제성노예. 징용동원 등은 우리 선조들로 하여금 치를 떨게 하였다. 우리는 그 치욕적인 식민정책을 잊을 수가 없다.
 
국치일을 맞아 생존 애국지사 모임 한국독립유공자협회는 서울 구치소를 찾아 왜놈 스즈키의 일제 강제 성노예 소녀상 말뚝 테러에 분노해 일본 대사관 정문을 차량으로 돌진한 애국시민 김창근 선생을 면회 하였다.
▲ 좌로부터 유원일 전의원 , 한국독립유공자협회  강석현 부회장,  임우철 회장 , 백은종 대외협력위원장  © 서울의소리

 
 
 
 
 
 
 
 
 
 
 
 
 
 
 
 
 
 
 
 
 
 
 
 
 
 
 
 
 
 

 
이 자리에는 한국독립유공자협회 임우철 회장과 강석현 부회장 백은종 대외협력위원장(서울의소리 편집인), 유원일 전 국회의원과 박봉룡 종로경찰서 김창근선생 석방 일인시위 참석 시민이 함께 하였다.      
 
이 사건으로 구속중인 김 선생은 지난 22일 열린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고 오는 9월5일 오후 1시50분 서울중앙지법 320호에서 열릴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다. 
 
면회에서 김선생은 "지난 22일 1차 재판을 대한민국 언론은 한줄도 보도하지 않았으나 일본 언론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고 대서특필 하였다"며 언론의 무관심을 이해 할 수 없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 종로 경찰서 유치장 면회실의 김창근 선생    ©서울의소리

김 선생은 "소녀상 말뚝 테러범 일본놈은 일본 정부의 보호를 받고 대로를 활보하고 있는 데 몸이 아프다 해도 병원 치료도 않해주고, 수갑 채우고 포승줄로 꽁꽁 묶어 데리고 다니느냐"고 한탄 하기도 하였다.  
 
김선생은 "일본 대사관 차량 돌진때 충격으로 머리가 아프고 귀도 잘 안들려 구치소 의사의 진찰을 받으니 평소 80~120 정도였던 협압이 200이 넘게 올라 의사들도 놀랄 정도 였으나 교통사고 후 당연히 받아야 할 CT 찰영 등의 치료를 받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교도소측에 고통을 호소하고 치료를 요구하였으나 거부를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선생은 지난 재판때 "체포 후 경찰, 검찰이 일본 대사관 차량돌진과 같은 행위를 다시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면 석방하겠다고 제의하였으나 단호히 거절하고 있으며, 왜놈 스즈키는 일본에서 그 말뚝을 판매하고 있는 데도 일본정부의 보호아래 대로를 활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일본의 말둑 테러에 대한 정당한 행위는 무죄다"라고 주장 하였다.
 
이날 면회에서 김선생은 한국독립운동가협회 생존애국지사 임우철 회장에게 큰 절을 올리는 예를 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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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립유공자협회 2012/08/30 [21:32] 수정 | 삭제
  • 독립유공자협회 회장님은 임우철 회장님.
    광복회는 박유철 회장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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