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비대위 폭력,반말 안돼.. '초등학교 도덕 가르치나!'문성근, 한나라당 비대위 향해 "기가 찬 개그" 맹비난27일 한나라당 비대위가 내놓은 대국민 8대 약속을 두고 민주당 문성근 최고위원은 "기가 찬 개그"라며 맹비난했다.
문 최고위원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 비대위의 8대 약속을 일일이 열거한 뒤 "믿어지는가"라며, "이명박 정부의 비리를 밝힐 특검을 약속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나라당 비대위의 대 국민 약속을 보면 1,반말하지 않겠습니다' 2,골프를 하지 않겠습니다. 3,비행기 이코노미석을 타겠습니다. 4,열차요금 추가 부담을 코레일에 넘기지 않겠습니다. 5,가족 및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임용하지 않겠습니다. 6,디도스 사건 등 잘못이 발생했을 때 보좌진과 연대책임을 지겠습니다. 7,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겠습니다. 8,폭력을 쓰지 않겠습니다.로 의식있는 공직자라면 굳이 약속하지 않아도 지켜야 할 내용으로 초등학생 도덕시간에나 가르켜야 할 수준에 맞는 약속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 약속을 3회 이상 어길 시 '19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러한 한나라당 비대위의 대 국민 약속에 대해 '기가 찬 개그'라고 맹비난한 문성근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비대위가 국민에게 약속해야 할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문성근 최고위원이 제시한 과제는 1,각종 비리에 대한 특검 도입 약속, 2,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입장 발표, 3,교사 및 공무원의 정치후원 허용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 4,정치개혁 관련법 개정 동의 등 4가지다. 문 최고위원은 한나라당 비대위에게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의 갖은 부패, BBK 사건, 내곡동 땅 사건, 중앙선관위 테러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히 밝힐 특검 도입에 동의해야 한다"고 특검 도입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박근혜 비대위원장에게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 특히 정수장학회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하는 한편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의 정당가입은 당장 허용할 수 없다면 적어도 후원금을 허용한다는 개정에 동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모바일 국민 참여 경선 제도 도입 등 정치 개혁에 따라올 생각이 없다면 한나라당의 자유이지만 민주당의 개혁과 혁신을 가로막지는 말라"며 "적어도 관련법 개정에 빠른 동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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