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상대 친자확인소송 조성민 "수면위 부각?"

청와대 ‘초비상’…MB 친자확인소송 필사방어 “보안 뚫렸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1/11/05 [15:16]
 
나 꼼수다 ‘눈 찢어진 아이 파문’ 연계, 조성민 씨 거취주목

 

그간 한국 정가에서 풍문으로 나돌던 ‘MB(이명박 대통령)’를 상대로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조성민 씨. 

그가 마침내 뒤늦게나마 세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실 조성민 씨는 본지에 의해 “MB를 상대로 30대의 한 남성이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다는 소문이 번지며 청와대가 발칵 뒤집혔다”는  첫 기사를 필두로 총 3차례(제792-793-795호)에 걸쳐 여과없이 상세 보도함으로써 큰 유명세를 톡톡히 치른 인물이다.

이같은 본지의 기사는 지난 7-8월 다뤄진 것으로“조성민 씨가 대리인 안은희 씨(친이모)를 내세워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을 상대로 친자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가 우여곡절 끝 5개월 만에 소를 취하했다”는 내용을 담았었다.

이같은 정황이 알려지면서 청와대 개입 사건은폐 의혹 등이 제기된 가운데, 이 사안이 억지소송이냐 아니면 이면합의를 통해 소 취하가 이뤄진 것이냐를 놓고 호사가들의 설왕설래가 한창 벌어지기도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지난 주말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눈 찢어진 아이’ 논란이  빚어졌다. 이 파문의 시발점은 최근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나는 꼼수다’ 콘서트에서  유전자 감식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눈 찢어진 아이’가 언급됐고, 막바로 다음날 이 남성이 바로 조성민 씨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던 것이다. 

더군다나 소 취하 법정기록 등이 네티즌 수사대(?)들에 의해 노출되면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박상균 기자> 블로그 http://youstarmedia.com


MB가 진퇴양난에 빠져들며 이래저래 골치가 아프게 됐다. 가뜩이나 주변에서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는 레임덕 현상. 즉, ‘정권말 누수현상’이 실제로 여기저기서 노출될 일이 산적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7월부터 이명박 대통령을 둘러싸고 크게 번졌던 ‘친자확인소송’ 소문이 어느정도 사실로 드러나며 큰 논란이 될 전망이다.

더구나 최근 최고의 인기 팟 캐스트 방송으로 떠오른 ‘나는 꼼수다’ 콘서트에서 이른바 ‘눈 찢어진 아이’ 논란이 최대 이슈로 떠오른게 엄청난 부담이다.

왜냐하면 지난해 MB를 상대로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다가 5개월만에 취하한 ‘조성민 케이스’가 뒤늦게 주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본지 특종보도 ‘최대 이슈화’

본지 기사로 촉발된 ‘MB의 친자확인소송’ 논란. 그 후폭풍이 뒤늦게 불며 한창 정가가 시끄러워질 조짐도 있다.

몇몇 한국 언론을 비롯해 진보성향의 네티즌들은 본지의 지난 3차례 기사를 토대로 법원기록을 이미 추적해 냈으며, 실제로 지난해 12월 친자확인소송이 제기됐다가 지난 5월 소취하가 이뤄진 정황을 입증하는 법원기록들을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다 나르고 있는 상태다.

현재 서울가정법원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는 ‘사건번호 2010-드단-110537’의 법정자료.


▲ 서울가정법원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한 ‘원고 조성민 Vs 피고 이명박’ 케이스. 현재 소 취하 상태다.  ⓒ2011 Sundayjournalusa

이 기록을 보면 지난해 12월 20일 MB(피고)를 상대로 사생아임을 주장하는 조성민 씨(원고)가 대리인 안은희(친 이모로 알려짐) 씨를 내세워 친생자관계존부확인 신청을 접수했다가, 지난 5월 6일 자로 소를 취하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사건진행 내용을 보면 서울가정법원은 대리인 안은희 씨에게 ‘보정명령’을 통해 추가서류 제출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원고 측이 이에 불응하다가 끝내 우여곡절끝 소 취하를 한 흔적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원고 측의 알 수 없는 지연(?)을 놓고 현재 ‘청와대 개입설’ 혹은 ‘억지소송 제기설’이 함께 불거지고 있다.

특히 이들 원고 측은 이미 지난 2007년 대선 당시에도 MB 캠프를 찾아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MB 최측근였던 정두언 의원-신재민 전 문광부 차관이 앞장 서 무마했었던 사실이 본지를 통해 기사화되기도 했던 사안이다.

한편 이렇듯 최고 권력자인 MB를 상대로 집권기간 중에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해 청와대를 발칵 뒤집은 원고 조 씨 가족들이 주위의 이목을 끈 상황에서 어떤 거취를 취할지 최대 관심사다.

                                                                                            박상균 기자




    미주한인 신문 선데이저널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6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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