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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길은 오직 '이명박 심판' 투표하는 길 뿐이다.

우리가 살길은 오직 투표 하는 길 뿐이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1/10/25 [17:45]

우리가 살길은 오직 '이명박 심판' 투표하는 길 뿐이다.

우리가 살길은 오직 투표 하는 길 뿐이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1/10/25 [17:45]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마다 여러가지 정책이나 검증으로 당선을 노리고 있지만, 야권 후보가 한가지 간과하는 대목이 있다. 즉 '국민기만 서민말살' 정책으로  99%의 국민을 도탄에 빠지게한 '이명박 심판 론'이다.
 
이명박이란 자가 누구이던가?
 
과거 "불법을 출세의 도구로 삼아 대통령까지 먹은 것" 등등은 묻지 않더라도 현직 대통령이란 자가 마누라와 자식 등 일가가 공모하여 내곡동 이씨 타운 조성 땅투기를 시도하다 들통이나자 사과 한마디 없이 "그만둘께"로 책임을 전가하는 파렴치함을 보였다. 
 
이러한 자를 어찌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함에 가슴을 치며 하늘을 원망하고 있었지만, 그러나 다행이 천지신명의 도움을 받아 로또 당첨과 같은 또 한번의 확실한 '이명박 심판의 호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가 바로 그 기회다. "속담에 기회는 기다리는 자에게 온다"고 하였듯이 이번 서울시장 선거처럼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명박 심판'의 기회가 찿아 왔을 때 그 자가 '경끼'를 일으킬 만큼 확실하게 꼭 심판을 해야 한다. 
 
이명박 집단과 사대 수구들은 패색이 짙어지자 마지막 승부수로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던 일부 기독교인들이 거의 협박성 문자를 무차별로 보내 박원순 후보를 비방하는가 하면 한나라당도 패색이 짙어지자 선거때마다 전가보도처럼 휘두르는 비열한 색깔론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한나라당 홍버럭(준표)은 박원순 후보가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천안함 폭침을 이명박의 탓으로 돌리고, 반미촛불시위를 지원하고, 서울 시민 65% 이상이 찬성하는 한미 FTA를 반대하고, 그런 후보에게 서울을 맡기면 서울은 어디로 가겠냐"며 "이런 후보에게 서울을 맡기면 좌파 시민단체에 끌려 다니다 서울시 행정이 마비될 것"이라고 박원순 야권단일후보에 대해 비열한 색깔 공세를 폈다.
 
홍버럭은 더 나아가 "서울의 상징인 광화문광장은 반미집회의 아지트가 되고 말 것"이라며 "걸핏하면 색깔론으로 매도하는데 지금이 5공시대인가? 자기 색깔을 분명히 하는 게 정치인으로서 맞다고 본다"며 "색깔론으로 매도하는 것보다 이는 국가 정체성의 확립 차원"이라며 한나라당의 정체성의 기본은 색깔론에 있음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작년 6,2지방 선거때에도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날, 이명박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천안함 사건을 발표하며, 대 국민 협박 수준의 색깔공세를 펼첬지만, 지방선거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참패하였고, 심지어 천안함 사건의 발생지였던 인천 지역에서 조차 한나라당은 무 투표로 당선된 웅진 군수를 빼고는 단 한 곳의 단체장을 당선 시키지 못하는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우리 국민도 이제 알만한 것은 다 안다.
 
이명박 집단이 아무리 북한 운운하며 색깔론 공세로 호들갑을 떨어도 "나라가 살고 우리도 살길은 오직 '이명박 집단 심판'하러 투표장으로 달려 나가는 길" 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체득하고 있다.
 
이명박 집단이 시도하는 북한에 대한 호전적인 적대 정책으로 일어날 수도 있는 전쟁을 막고, "등록금에 시달리는 대학생, 취업에 목메여 설움받는 청년 실업자, 정규직을 갈망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재벌에게 구멍가게 상권까지 빼앗긴 상인" 등 모두 한 맺힌 서러움을 풀고, 형편이 나아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소중한 내 한표를 행사는 길 뿐이다. 
 
 
                                                     서울의 소리 편집인 http://www.am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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