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폭격] 4050은 왜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가?)
2030세대 여러분! 4050세대가 왜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지 궁금하십니까? 그 해답은 바로 나라경제의 지표인 주가지수에 있으며, 여론은 언론에 의해 조작될 수 있어도 주가지수는 보수언론의 능력만으론 조작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2030 여러분! 지난 2020 총선에서 명백히 드러났듯이 국민여론은 언론이나 여론조사기관에 의해 얼마든지 조작될 수도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언론의 자유는 아시아 최고이자 선진국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었지만, 언론신뢰도는 여전히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교적 신뢰도가 높은 선진국의 언론과 외국자본이 깊게 개입하고 있는 주가지수만은 제아무리 조중동이라 해도 쉽게 조작할 수가 없습니다. 1997년 수구보수정권의 IMF사태 이후, 우량주식의 절반가까이가 외국자본에 넘어갈 수밖에 없었기에, 국내 특정세력의 능력만으로는 전체주가지수를 조작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노무현 정부 말기인 2007년 10월 29일 주가지수는 2085를 찍으며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2000포인트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노무현 정부 초기인 2004년 7월 7일 704였던 주가지수가 불과 4년 만에 200% 가까이 폭등한 것입니다. 이는 외국자본과 언론이 노무현정부의 투명성과 경제적 능력을 인정했기에 가능했던 성과였습니다.
하지만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된 다음날인 2007년 12월 20일, 주가지수는 1878로 급락하더니, 2008년 10월 24일에는 938로 폭락해 불과 1년 만에 반 토막이 나고, 다시 1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부도덕한데다 무능력하기까지 한 이명박 정권에 외국자본이 등을 돌린 결과였습니다.
하점을 찍은 후 주가지수는 다소 회복세로 돌아서서 박근혜정부에서 다시 20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다시 1800 선으로 급락했다가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문재인정부가 들어서면서 다시 2000 선을 회복하더니 결국 역사적인 3000선을 돌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또한 보수언론의 경제가 망했다는 여론조작과는 달리, 외국 자본과 언론이 문재인 정부의 투명성과 능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2021년 7월 3200을 찍으며 4000을 향해 거침없이 달리던 주가지수는 부도덕한 윤석열이 제1야당의 대선 후보로 떠오르면서 다시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더니, 급기야 윤석열 후보의 북핵 선제타격이 논란이 되면서 2000 대로 급락하기에 이릅니다. 한반도의 평화가 곧 대한민국의 경제이며, 이는 곧 주가지수로 표출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는 주가지수가 두 배로 폭등하는 반면, 이명박근혜 정부에서는 주가지수가 반 토막이 날 수 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정경유착과 한반도평화 두 가지로 분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경유착은 기업의 부패를 야기 시키고, 한반도 긴장은 수출입경제에 타격을 입힐 수밖에 없습니다. 그 어느 투자가가 부패한 기업에 투자를 할 것이며, 그 어떤 바이어가 전쟁이 발발할 수도 있는 나라에 상품을 주문하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노무현문재인 정부가 부패한 기업을 엄벌하고 한반도 평화안착에 주력했던 이유이며, 그 결과 외국자본의 투자와 외국바이어의 주문폭증으로 주가지수는 두 배로 폭등하고 수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듯 노무현문재인의 민주주의정부와 이명박근혜의 수구보수정부의 차이를 온몸으로 경험했던 4050 세대는 작금 문재인정부와 이재명 후보를 절대적으로 지지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2030 세대 여러분!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후보가 모든지 다 옳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구보수정부는 늘 나라경제를 퇴보시킨 반면, 민주주의정부는 최소한 나라의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트리지는 않았다는 것을 주가지수와 수출입경제지표가 명백하게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선을 앞둔 작금 2030 여러분이 보수언론의 여론조작에 속아 정경유착은 물론, 한반도평화를 위협하는 수구보수세력을 선택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전란에 휘말릴 수도 있으며 경제 또한 추락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부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시길 부탁드리고 또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