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재판' 또 징역 6개월 구형, 검찰의 공소장 조작기소가 이 재판에서도 일어나이우연에게 던진 계란은 매국노 사라질때까지 던져야 할 '도시락 폭탄'1932년 4.29일 일제의 총칼아래 숨도 못 쉬던 시절, 윤봉길과 이봉창이 폭탄으로 일본군 수뇌부와 천황을 노린 도시락 폭탄은 중국 정부가 임시정부를 신뢰하고 적극 후원하게된 계기로 전환된다. 윤봉길과 이봉창은 임시정부를 이끌던 김구 선생이 조직한 '한일애국단' 소속이었다.
윤봉길 의사가 상하이 훙커우공원에 마련된 일본군의 기념식장에 폭탄을 던졌다. 윤봉길의 폭탄에 일본군 대장 시라카와 요시노리와 일본인 거류민단장이 그 자리에서 죽고 일본군 중장을 비롯한 고위 인사 10여 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이봉창은 1월 8일 도쿄에서 일본 천황에게 폭탄을 던졌다. 그러나 폭탄은 천황이 탄 마차에 미치지 못했다.
광복 75년이 지나고 있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친일 세력이 득세하면서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덮고 역사 왜곡을 일삼고 있다. 2020년도 새해부터 오늘까지도 일본대사관 앞에 소녀상을 침략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이 나은 파장은 정의기억연대가 이에 대처하기에 여념이 없던 틈을 비집고 들어온 토착왜구들에게 급기야 28년간 유지하던 수요집회 장소를 빼앗기는 상황으로까지 왔다.
지난 23일 화요일은 학생들이 장마비에도 불구하고 밤을 지새며 소녀상을 지키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에 서울의소리와 함께하는 진보 유투버들이 서초 대검찰청 앞에서의 농성을 끝내고 곧바로 진격하여 그 학생들을 지키기에 밤을 새기까지 하며 오늘도 소녀상 앞은 집회 장소 쟁탈전이 벌어진다. 왜냐하면 '지킨다'는 의미의 상징적 행동이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1월 새해부터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인근에 있는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는 매춘" 이라는 망발을 한 매국노들이 있었고 그 중 한사람이던 책 '일본종족주의'의 저자 이우연을 향해 '달걀 폭탄'이 날라가는 일이 벌어졌다.
21세기 김구 선생이라고 불리우는 응징언론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멀리 포물선을 그리며 던진 달걀 하나가 이우연의 앞 가슴에 맞은 것이다. 이 일로 백 대표는 현장에서 체포됐고 종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후 기소되어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며 결심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50분 일명 '달걀 재판'이 열려 백은종 대표의 변론재개가 있었는데 이 날 백 대표는 '공소장 허위 기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부당함을 이야기했다.
내용은 달걀 한개 던진일이 폭행죄로 기소되어 공소장에 '폭행죄'만 기재되야 하는데 그날 같은 장소에서 매국노들의 행태에 분노하여 이우연에게 주먹을 날린 '황 모 씨'에게 적용된 폭행죄와 '공무집행방해죄'를 하나의 공소장에 같이 엮어서 기재한 검사의 공소장 조작'을 말한다.
지난 5월 14일 열린 '달걀 ' 첫 재판에서 판사는 백 대표와 황 모 씨를 함께 재판정에 세웠으나 이 날 백 대표가 같이 이우연을 향한 일(폭행 등)가담한 일이 아니니 (시간차가 전혀 다른 사건이니) 따로 재판을 분리해달라고 하여 그 요청을 (판사가) 들어주면서 두번째 재판은 따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공소장은 분리가 안되어서 이날 백 대표가 계속해서 지적을 하게 된 것이다.
판사는 이에 ''폭행죄 하나만 딱 판결을 하니 공소장 분리는 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나 백 대표는 최근 검찰에서 '허위 수사보고서'를 만든 일들이 드러난 일들을 언급했다. 한명숙 전 총리, 유시민, 조국, 김경수 재판 등을 이야기했다.
백 대표는 최후 진술에서 ''공소장에 <공무집행방해> 없는거까지 올린거는 ...제가 검찰총장과 싸우고있는 사람이라서 그런건지 이건 '조작 수사 기소장'이다. 한명숙 사건ㆍ유시민 사건ㆍ조국사건 이젠 김경수 지사 사건도 (수사 허위보고서) 이렇게 나오는데 제 앞에 검사분이 직접 기소한 검사는 아니지만 알아야된다 생각해서 말한다. 이런것들이 어제도 추미애 법무장관이 지적했듯, '법 기술자'들이 그동안 국민에게 이렇게 기술을 부려 국민을 기만해 왔다.''고 질타했다.
그런데도 검사 구형은 종전과 그대로 징역 6개월이 유지됐다.
이에 판사는 더이상의 재판과 관련없는 이야기는 하지말라는 제지를 하면서 "목격자가 있으면 증인으로 부르세요'' 라고 했고 이에 백 대표는 "이우연을 부르겠다''고 하면서 "이우연 매국노가 반성을 하는지 보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판사는 이 재판에서 ''더이상 조사할게 없다''고 말하며 다음 재판에서 선고를 하겠다면서 최후진술을 듣겠다고 했다.
최후진술에서 백 대표는 "제가 한일은 옳고 그름을 따졌던 일이다''면서 ''이우연이가 일장기를 흔들며 ''위안부는 매춘이다'라고 했는데 이를보고 분노해야 마땅하지 않느냐? 백번 말보다 한번 행동이 옳은 일이다. 불의를 보고 행동하지 않아서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이 이런 불의가 판을 치는것 아니냐"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 '독도는 일본땅이다'라고 주장하는 이런 사람을 보호해야 하는가. 그런 매국노에게 계란하나 던졌는데 징역 6개월은 가당치 않기에 나는 이에 분노를 느낀다. 매국노가 떵떵거리고 잘사는 나라를 후손에 물려줄수 없다. 난 이 운동 15년간해온 처음부터 이제까지 '초심' 닉으로 써왔다. 옳고 그름을 따져보고 옳다면 앞을 재지 않고 행동해 왔다. 그동안 희생을 전재로 봉사해온 일이다. 이런 일들로 쌓인 내 전과는 전과가 아니고 '전공'이라고 역사는 기록해 줄 것이다.''라며 최후 진술을 마무리했다.
한편 결심은 내달 7월 15일이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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