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검언유착' 한동훈 검사장 확인…"채널A 기자와 5번 이상 통화"MBC 뉴스데스크 "검찰, 압수수색 통해 통화 내역 파악"검찰이 채널A 이동재 기자와 '협박성 취재'를 공모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 한동훈 검사장의 신원을 특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동훈 검사장은 이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 측 인사를 만나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장 최측근'이라고 표현했던 검사장이다.
민언련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널A 홍성규 사회부장, 배혜림 법조팀장, 백승우 기자 등 3명을 형법상 ‘강요죄’ 위반으로 추가 고발한다”고 밝혔다.
민언련이 이번에 추가 고발한 인사들은 검언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채널A 법조팀 이동재 기자의 보고라인에 있는 책임자들과 함께 취재에 나선 동료 기자다. 앞서 민언련은 지난 4월 7일 이 기자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이 기자와 검언유착 의혹을 받고 있는 한동훈 검사장을 강압적으로 취재원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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