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영언론 NHK,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부실회계 의혹 보도'일, 한일간 위안부 협약은 이미 타결되었지만, 한일간 지속적 상반된 입장 고수'[서울의 소리, 국제=윤재식 기자] 일본 공영언론사인 NHK는 정의기억연대 (이하 정의연) 부실회계와 윤미향 전 이사장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한국매체를 인용해 20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한국 검찰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지원하고 있는 정의연 사무실을 압수 수색 했다고 전하면서 현재 한국 언론에서 이번 정의연 사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7일 91세 전쟁 위안부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지원금 및 후원금 사용내역이 불투명하다며 정의연을 비판한 기자회견을 언급하면서,
2013년에는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이 지인 소개로 전쟁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 시설을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하였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정부가 지원해준 지원금이 미화 백만달러에 달하지만, 회계장부에는 단지 절반도 안 되는 금액 출처만 기록되어 있다고 이번 사태에 대한 의혹들을 한국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끝으로 이 일본매체는 2015년 한일 정부 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은 이미 타결되었지만, 한일간 지속적으로 다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 의혹을 받고 있는 정의연은 1992년부터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매주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일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단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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