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4·19혁명 60주년 기념식, 19일 ‘국립4·19민주묘지’서 개최

강산에,이은미,홍진영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상록수 2020' 뮤직비디오 공개

서울의소리 | 입력 : 2020/04/19 [01:41]

'제60주년 4ㆍ19혁명 기념식'이 오는 19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된다.

 

 

국가보훈처는 "1960년 독재정권의 억압과 불의에 항거하여 자발적으로 일어난 시민혁명인 4ㆍ19혁명의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이날 기념식은 '아!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도입 영상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국민의례, 4·19혁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4·19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입 영상은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새겨진 4·19혁명의 위대한 가치를 되짚고, 민주주의의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부활했던 4·19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한다.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는 주제로 당시 다양한 외신을 통해 주목받았던 4·19혁명이 세계 3대 시민혁명인 '영국의 명예혁명', '프랑스 대혁명', '미국의 독립 혁명'과 비견되는 세계적인 시민혁명임을 영상을 통해 전달한다.

 

이날 기념공연은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상록수 2020'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김형석 작곡가가 편곡했으며, 가수 강산에, 이은미, 김조한, 백지영, 윤도현, 홍진영 등 많은 가수들이 참여한다. '상록수 2020'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4·19혁명 기념일 이후 무료로 국민에게 제공한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60년 전, 민주주의 위기를 모든 국민이 일치단결해 이겨냈던 과거의 그 날처럼 국민 모두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당초 기념식은 2500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지침에 따라 감염예방 및 방역대책을 수립해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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