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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10일(금) 오전 6시 사전투표 시작…‘미리미리 투표하세요’

코로나19 예방 위해 1m 떨어져 줄 서고 발열검사·손소독·장갑착용 실시…본투표 당일 혼잡 예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4/09 [19:52]

21대 총선, 10일(금) 오전 6시 사전투표 시작…‘미리미리 투표하세요’

코로나19 예방 위해 1m 떨어져 줄 서고 발열검사·손소독·장갑착용 실시…본투표 당일 혼잡 예상

편집부 | 입력 : 2020/04/09 [19:52]

사전투표소 찾기 http://info.nec.go.kr/bizcommon/popup/popup_search_prevoteForm.xhtml?electionId=0020200415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표절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오는 15일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10일(금요일)과 11일(토요일) 양일간 실시된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전투표소는 전국 3508곳에 이르며, 이 중 8곳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받고 있는 ‘생활치료센터’ 안에 설치되는 특별 사전투표소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을 준비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투표소에 갈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미착용자도 투표할 수 있으나, 발열(37.5도 이상)·호흡기 질환자를 위한 임시기표소를 이용하는 등의 불편을 겪게 될 수도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열리는 이번 총선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한 여러 가지 조치가 이뤄진다. 유증상자의 임시기표소 사용 이외에도, 모든 선거인은 1m 이상 떨어져 줄을 서야 하며 투표소 입장 전 발열 검사·손 소독·비닐 장갑 착용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따라 본 투표가 열리는 당일에는 이전 선거에 비해 투표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선거일인 15일에 출근해야 하거나 주소지 근처에 있지 않은 유권자는 당일 시간을 내려 하기보다 주말 등을 이용해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쪽이 확실한 선거 참여 보장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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