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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떼기' 서청원 탈당 강변...손혜원 ”사퇴가 더 멋질텐데...” '조롱'

서청원은 수십억을 수뢰한 차떼기 실형 전과 2범인 자이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8/06/20 [16:28]

'차떼기' 서청원 탈당 강변...손혜원 ”사퇴가 더 멋질텐데...” '조롱'

서청원은 수십억을 수뢰한 차떼기 실형 전과 2범인 자이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8/06/20 [16:28]

국정농단범 모지리 박근혜를 앞세워 권력을 움켜쥐고 온갖 못된짓을 벌렸던 친박 왕초 서청원이 20일 탈당을 선언하며 과거 자신의 비열한 행위를 강변하고 나서 조롱을 사고 있다. 서청원은 수십억을 수뢰한 차떼기 실혈 전과 2범인 자이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차떼기 서청원이 탈당을 선언한 것과 관련, “탈당? 사퇴가 더 멋질텐데..”라고 조롱했다. 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박 좌장’ 서청원 탈당 ‘불신 회오리 한국당, 자리 비켜주겠다”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조롱한 것이다.

 

 

처떼기 서청원은 이날 ‘평생 몸담았던 당을 떠나며’란 입장문을 내고 “총선 패배 이후 벌써 2년여 동안 고민해 왔다. 이제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며 “눈물은 흘리지 않겠다.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불의한 행위를 강변했다.

 

이자는 이어 “‘노병은 결코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질 뿐’이라고 했다. 저도 마찬가지”라면서 “이제는 제가 당에 도움을 드릴 수 없기에 조용히 자리를 비켜드리겠다”며 그동안 화성 지역구까지 뺏어가며 탐했던 권력에 대해 의연한척 했다.

 

서청원은 “당은 해체 위기에 몰렸다”면서 “무기력하게 폐허에서 울고만 있을 수는 없다. 국가는 계속 살아야 하고, 국민은 오늘도 어김없이 살림을 해야 하고, (수꼴?)보수정당도 다시 살려내야 한다”고 썼다.

 

그는 보수 위기 해법으로는 “‘실종된 정치’가 복원돼야 한다”며 “정치가 실종된 빈 자리에 오만, 독선이 자리 잡고 독주가 횡행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저를 포함한 정치인 모두의 책임”이라며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 국민의 분노를 자초한 (수꼴)보수진영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 

 

서청원은 “한국당이 다시 ‘불신의 회오리’에 빠졌다. 아직도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친이’ ‘친박’ 분쟁이 끝없이 반복되며 한발짝도 못 나가고 있다. 역사에 기록될 비극적 도돌이표”라면서 “제가 자리를 비켜드리고자 결심한 결정적 이유”라며 양보의 변을 늘어 놓았다.

 

 

서청원은 이명박 박근혜 구속이 정치투쟁 산물인 듯 호도했다.

 

그는 “결국 ‘친이’ ‘친박’ 분쟁이 두 대통령을 감옥에 보내지 않았느냐. 역사는 그렇게 기술될 것”이라며 “이제 연부역강(年富力强·나이가 젊고 힘이 셈)한 후배 정치인들이 정치를 바로 세워 주시고,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열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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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ㄷㄳㄷㄳㄷㄱ 2019/01/20 [16:44] 수정 | 삭제
  • 그리고 서청원 니가 할소리는 아니지
  • jkhjkhjk 2019/01/20 [16:43] 수정 | 삭제
  • 과연 자유당에서 손의원에게 돌을 던질수있는 인사가 몇이나?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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