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우리군 독도훈련, '일본 반발 걱정'하는 기사나 쓰는 연합뉴스

변상욱 대기자 "정치꾼들이 친일로 돌더니...언론이 저팬 패싱 걱정이냐"고 꾸짖어

백은종 기자 | 기사입력 2018/06/19 [01:25]

우리군 독도훈련, '일본 반발 걱정'하는 기사나 쓰는 연합뉴스

변상욱 대기자 "정치꾼들이 친일로 돌더니...언론이 저팬 패싱 걱정이냐"고 꾸짖어

백은종 기자 | 입력 : 2018/06/19 [01:25]

국가기간 통신사인 연합뉴스가 대한민국 영토에서 벌리는 우리 군대의 당연한 독도방어훈련 소식을 전하면서 일본의 눈치를 보는 듯, 반발 가능성을 우려한데 대해 변상욱 CBS대기자가 “정치꾼들이 친일로 돌더니 언론이 저팬 패싱 걱정(이냐)"고 꾸짖고 나섰다.

 

 

17일 연합뉴스는 우리 군이 “1함대의 전대급 기동훈련과 연계해 독도와 인근 해역에서 합동훈련을 18~19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독도방어)훈련은 정례적으로 실시돼 왔으며 지난번과 유사한 규모로 해군, 해병대, 해경 등이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연합은 이를 전하면서 “軍, 18∼19일 독도방어훈련..日, 반발가능성”이란 제목을 달고는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은 우리 군의 독도방어훈련 때마다 강하게 항의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반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년 12월 독도방어훈련 때도 일본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우리 정부에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일본 고유의 영토다. 훈련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까지 곁들였다.

이를 본 변상욱 대기자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6.25전란에 휩싸이자 일본은 그 틈을 노려 1951년 여름부터 독도를 삼키려고 어선과 순시선으로 침범하고 영토 표시까지 꽂았다”고 상기시키면서 “우리가 독도 지키는 훈련하면 그걸로 끝이지 일본 반발을 왜 우리 통신사가 걱정해서 제목에 내거나?”라며 “그럴 거 없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도 해당 기사에 “일본이 우리 눈치보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나? 우리 땅에서 우리가 군사 훈련하는데 걔들을 왜 신경쓰나?, “일본이 왜 항의를 해? 글구 이런 기사는 왜 쓰니? 마치 해선 안 되는 훈련을 하는 뉘앙스 풍기며..”, “이런 기사는 쓰지 맙시다. 훈련은 당연히 하는건데 왜 일본 입장을 기사로 내보내는지요? 왜 일본을 걱정하는지요?” 등 질타하는 댓글을 달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 별스럽지도안하네 2018/06/19 [14:06] 수정 | 삭제
  • 늘 생각하지만 그 쪽에는 피가 땡기는 놈들이 많은가보지
독도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PHOTO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