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4대강 자료등 기록물 무단파기 사실로 확인'경인아라뱃길 국고지원 보고서' 포함.."5천억 지원해도 1조원 손실" 적혀 있어한국수자원공사가 이명박의 '단군이래 최대 사기사업' 중 하나인 4대강 사업에 관한 문서를 포함하여, 주요 국가 기록물들을 무단 파기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수자원공사 측은 문서를 의도적이나 조직적으로 파기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으나, 파기된 문서들이 이명박 정권에 부역한 수자원공사의 죄상을 드러낼 수 있는 증거물들이라는 점에서 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조사 결과 자료를 국토교통부와 경찰에 제출하기로 하여,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한 정부 차원의 감사 또는 수사기관의 조사 개시 여부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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