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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8% ”문재인 대통령, 5년간 일 잘할 것”

정당 지지도, 민주당 51%, 한국당 8%, 국민의당 7%, 바른정당, 정의당 각각 6%,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5/26 [12:56]

국민 88% ”문재인 대통령, 5년간 일 잘할 것”

정당 지지도, 민주당 51%, 한국당 8%, 국민의당 7%, 바른정당, 정의당 각각 6%,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5/26 [12:56]

한국갤럽 조사결과, 국민의 88%가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 할 것이라고 긍정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3~25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명에게 문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잘할 것인지 전망을 물은 결과 88%가 '잘할 것'이라고 답했다. '잘못할 것'이란 응답은 6%에 그쳤다

 

이는 전주 조사때보다 1%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51%, 한국당 8%, 국민의당 7%, 바른정당, 정의당 각각 6%,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10명)의 99%가 긍정적으로 전망했고 정의당 94%, 바른정당 84%, 국민의당 79%로 야당도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도 '잘할 것'(57%)이란 응답이 '잘못할 것'(27%)보다 많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1%, 자유한국당 8%, 국민의당 7%, 바른정당과 정의당이 각각 6%, 없음/의견유보 21%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3%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역대 민주당 계열 정당 중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제15대 김대중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98년 당시 여당이던 새정치국민회의 지지도가 3월 45%, 6월 43%, 9월 38%, 12월 40%를 기록한 바 있다.

자유한국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모두 1%포인트씩 하락했다. 

한국갤럽 기준 역대 정당 지지도 최고 수치는 59%다.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93년 3월과 6월, 당시 여당이던 민주자유당의 기록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3%(총 통화 4,403명 중 1,003명 응답 완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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