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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삼성동 집에 분풀이 계란 투척...범칙금 3만원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7/02/20 [23:33]

박근혜 삼성동 집에 분풀이 계란 투척...범칙금 3만원

서울의소리 | 입력 : 2017/02/20 [23:33]

헌법유린 국정농단 범죄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청와대에서 버티고 있는 박근혜에 대해 화가난 것으로 보이는 한 시민이 박근혜가 살던 삼성동 집에 계란을 던져 분풀이를 하였다.

 

▲ 박근혜의 삼성동 집  ©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심모(39)씨는 20일 오전 3시께 강남구 삼성2동 박근혜가 살던 집 입구에 있는 경비 초소에 계란 1개를 던져 경범죄처벌법 위반(물건 던지기 등 위험 행위)으로 범칙금 3만원을 부과받았다.

심씨와 지인 2명은 술에 취한 채 박의 집 정문을 향해 걸어가다가 경비 업무를 서던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경찰이 몸으로 이들의 진입을 막는 사이 심씨는 주머니에 갖고 있던 계란을 꺼내 초소로 던졌다.

심씨 일행은 경찰에서 "기분이 나빠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애초 박근혜의 집 안으로 계란을 던지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심씨 등이 어디서 술을 마시다 왔는지, 계란을 어디서 구매한 것인지 등은 조사되지 않았다. 

경찰은 심씨 일행을 파출소로 임의동행했다가 조사를 마치고 심씨에게만 범칙금을 부과하고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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