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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흐뭇하였습니다

anti 2MB | 기사입력 2017/02/13 [00:51]

어제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흐뭇하였습니다

anti 2MB | 입력 : 2017/02/13 [00:51]

어제 17:30 무렵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니까 이미 차도도 우리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전보다 날씨가 추운 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계셨고 오시고 계셨습니다. 그 추위속에서도 어린이 참석자들도 많고 춥다고 투정들을 부리는 것을 못 보았습니다. 흐뭇한 분위기 덕인지 참석할때는 춥더니 금방 그 추위가 가시게 됩니다.

 

종각역서부에 가니까 몇몇 노인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가지고 가던 데 박사모로 보였습니다. 그들이 역겹고 충돌이 우려되어 가까이 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안 가보아서 모르는 데 서울광장인근에서 박사모들도 집회한다는 데 의외로 많이 들 가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과연 무엇을 하기 위하여 그곳에 가는 가 의문입니다.

 

19:30 무렵 청와대와 헌법재판소을 향한 행진이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청와대, 헌법재판소, 국무총리공관 등 3갈래로 나누어서 행진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청와대로 행진하였다가 헌법재판소로 행진하였습니다.

 

저는 세월호피해자 유족분들 뒤를 따라 행진합니다.

일부 세월호피해자 유족분들이 안오셔서 찾으시던데 그분들이 선봉에 서셔야 되어서 뒤로 빠졌습니다. 그분들을 따라 행진하여 20:00 무렵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인근까지 행진합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매우 혼잡하였습니다.

그것을 반영하듯 그곳 관할 경찰서인 종로경찰서장도 오셨습니다.

우리의 함성을 불과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호강하고 있는 박근혜가 들었을지 의문입니다. 그때는 박사모가 안 와서 인지 싸움이나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15 무렵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헌법재판소를 향한 행진이 시작됩니다.

갈수록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직 국민들의 박근혜탄핵을 향한 열기는 식지 않은 것입니다. 경복궁앞에 도착하자 많은 분들이 헌법재판소방면과 광화문을 에워싸고 계셨습니다. 어제 강추위도 국민들의 열망을 막지 못하던 것입니다.

 

20:45 무렵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종로경찰서앞에 도착하자 정말로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따라서 종로경찰서에 계신 분들이 소음공해에 시달리셨을 것이지만 국민모두의 열망이어서 이해는 하셨을 것입니다.

  

강강술래라는 노래를 부르던 게 의외였습니다.

헌법재판소방면은 경찰차에 의하여 차단되어 있었습니다.


광화문광장으로 귀환하자 많은 분들이 해산 및 귀가를 하고 계셨습니다.

저도 해산하여 귀가하는 데 어제의 일정동안 정월대보름의 보름달이 쟁반처럼 둥글게 보였습니다.

 

22:20 무렵 자택에 도착하여 귀가해서 뉴스시청후 23:20 무렵 취침을 하였습니다.

어제 광화문광장에서 어느 분이 "토요일에는 잠좀 자자!"고 외치시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박근혜라는 최악의 대통령이 사라져서 그일이 현실화하면 합니다.

 

출처: 이명박근혜심판 범국민행동본부 anti 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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