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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최순득-최순실 자매와 만나며 친분 관계 이어와
A씨 "2014년 최순득이 황교안과 전화로 만날 약속을 잡는 것을 봤다"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7/01/08 [12:38]

대통령 권한대행 맏아 범죄자 박근혜를 적극 비호하고 있는 황교안이 법무장관 시절 최순득 일가와 친분이 있었으며 이후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안다는 중요 증언이 나왔다.고 고발뉴스가 단독 보도했다.

 

6일 고발뉴스에 따르면 최순득 일가와 30년 지인으로 최씨 일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A씨는 6일 고발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2014년 가을경 최순득씨가 황교안 당시 장관과 전화로 만날 약속을 잡는 것을 옆에서 봤으며 이후 실제로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 최순득 측근 A씨가 최순득 일행과 황교안이 당시 만난 곳으로 지목한 압구정동의 카페 '커피빈' 외경. 현재는 카페가 문을 닫고 업종전환을 위한 내부공사가 한창이다. ⓒ go발뉴스

 

A씨는 “당시만 해도 최순득씨 건강상태가 나쁘지 않아 최순득 일가의 실세로 전면에서 활동했으며, 두 사람이 만나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는 잘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A씨는 또 “지난 10월30일 최순실씨가 입국해 거액을 인출한 은행도 다름 아닌 언니 최순득씨 소유의 삼성동 빌딩 1,2층을 쓰고 있는 국민은행 봉은사로 지점이며, 현금으로 5억원을 뽑아간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국민은행 봉은사로 지점은 서울 신사동 최순실씨의 미승빌딩에 2억1,200만원의 근저당을 설정해주고, 얼마 전 매각한 하남땅을 담보로 1억8천만원, 2013년에는 강원도 평창 땅을 담보로 1억원을 대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A씨는 “국민은행 봉은사로 지점장 문모씨의 아내는 법무부 고위직 간부 공무원이며 평소 최순득 부부와 친분이 있어 최순득씨가 호텔 건립을 추진하던 제주도에 부부동반으로 여행도 함께 다녀온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국민은행 문 지점장의 아내가 황교안 법무장관의 측근으로 지난해 황 장관의 국무총리직 인수 작업도 도와준 것으로 들었다"며 "지난 9월 승진한 것도 그 공을 인정받은 것 아니겠냐”고 되물었다.

 

고방뉴스는 "황교안 국무총리실 공보팀은 이날 저녁 6시50분 경 고발뉴스로 전화를 걸어와 “황 권한대행은 고발뉴스 해당 보도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한편, 황교안 권한 대행은 지난해 12월21일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이 “미르재단이나 최순실씨에 대한 의혹이 최초에 제기됐을 때 유언비어라고 규정했다.

 

정 의원이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시나”라고 묻자 “아직 사실 관계가 드러나지 않았다. 아직 수사가 끝나지 않아 말할 수 없다”며 최순실 일가를 비호하는 듯한 발언을 고수해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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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8 [12:38]  최종편집: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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