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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생가 방화, 성난 민심 대변? “박근혜가 아비 얼굴에 먹칠”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12/01 [16:28]

박정희 생가 방화, 성난 민심 대변? “박근혜가 아비 얼굴에 먹칠”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12/01 [16:28]

1일 오후 3시 15분쯤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 왜왕혈서, 충일군인 박정희 생가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이 화재로 박정희와 육영수의 영정 등 추모관 대부분이 소실됐다.  

 

 

누리꾼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화재에 대해 “국정교과서를 통해 역사를 미화하려는 결국 아버지 얼굴에 먹칠하게 되었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40~50대로 보이는 남자가 휘발유로 불을 지르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현장에서 K씨를 검거해 방화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정희 생가는 753.7㎡(228평)의 대지에 생가,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4동의 건물이 있다.

 

1964년 초가인 안채건물을 현재의 모습으로 개축해 주거 및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고 1979년 박정희 사망 직후부터 응접실을 분향소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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