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박근혜집단'의 살인 물대포에 버금가는 고 백남기 농민 '부검 탄압'백남기 투쟁본부 "서울대병원으로 모여달라. 영장 발부되면 장례식장 봉쇄될지도"
죽어서도 고 백남기 농민은 미친 박근혜 집단의 살인 물대포에 버금가는 '부검 탄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 번의 영장 기각과 두 번의 보완요구에도 이자들의 '부검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법원이 28일 오후 늦게 영장의 발부·기각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장례식장은 또 다시 긴장감에 휩싸여 있다.
검·경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소명 자료를 추가로 제출했다. 한 번의 기각과 재청구, 2번의 자료 추가 제출을 거친 백씨 시신에 대한 부검영장은 28일 오후 현재 법원의 심사를 받고 있다. 유족과 함께 부검은 불가하다고 주장하며 고인의 시신이 있는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는 백남기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시민들의 집결을 호소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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