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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가족채용·논문표절' 논란 사과...'법사위원 사퇴'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06/24 [22:53]

서영교 '가족채용·논문표절' 논란 사과...'법사위원 사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6/24 [22:53]

서영교 의원이 딸을 인턴으로 채용한 데다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 오빠를 후원회 회계책임자로 임명, 인건비를 지급한 사실이 드러나자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하고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했다.

 

서영교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대하시고 신뢰해주셨는데 상처를 드렸다"며 "국민과 구민께 거듭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서영교 의원은 또 "사실 관계가 다르게 보도되기도 하고 오해가 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모든 책임은 본인의 불찰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반성했다. 

서 의원은 이어 “이번 기회에 저를 제대로 돌아보겠다. 그리고 거듭나겠다"면서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상임위 법사위원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가족을 보좌진이나 회계책임자로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는 서영교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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