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지자체, 정치권 파고드는 일본 종교 SGI ...'문제없나?'

일본에서 조차 '사기종교로 유명한 SGI 남묘코란케쿄'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17 [00:10]

지자체, 정치권 파고드는 일본 종교 SGI ...'문제없나?'

일본에서 조차 '사기종교로 유명한 SGI 남묘코란케쿄'

편집부 | 입력 : 2016/05/17 [00:10]

일본계 종교 SGI(창가학회)는 각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등 정치권까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SGI는 '남묘코란케쿄' 라는 일본어 주문을 외우는 특징으로 속칭 '남묘호란교'로 불리기도 한다.

 

▲계양구청장과  sgi 교주 내외에게 '현창패' 라는 패를 증정하고 있다.  2015년 2월    © 한국SGI 홈페이지

 

사진속의 모습은 인천 계양구청 박형우 구청장이 '현창패' 라는 이름으로 SGI교주 내외에게 기념패를 증정하는 모습으로 당시 현직이던 지역구 최원식 의원도 수여식장에 함께 섰다.

 

계양구청의 모습이 그 전형적인 사례인데 SGI는 각 지자체에 불우이웃 성금 기부, 물품기부 등의 방식으로 물질 등을 봉사하고, 지자체 장 등으로 부터 그 공을 인정받아 현창패라는 이름도 생소한 감사패를 수여 받거나, 수백명의 신도가 운집한 '자선바자회' 형식의 단체 회합장을 열고 정치인이 방문케 하는 방식 등으로 지자체, 정치권 등과의 인맥을 넓혀가고 있다.

 

▲  경상북도에서 SGI교주부부에 준 특별 현창패     © 한국 SGI 홈페이지

 

그 외 울산, 경상북도, 평택시 의회 등이 특별현창패라는 이름으로 교주 부부에게 기념패를 주었다.

 

이렇게 정치권, 지자체 그외 교육계 등 급속도로 세력을 뻗혀가는 일본계 종교 SGI: 창가협회가 과연 믿을만한 종교인가 하는 것이 의문이다.

 

SGI의 본국인 일본에서의 SGI의 평판은 어떨까?

 

종교의 특성상 자칫 잘못빠지면 패가망신하고 후회하고 한 가정까지 흔들리는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는바, 생소한 종교에 대해서는 경각심을 갖고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일본 자국내에 SGI에 사기를 당하거나 피해를 입은 이들에 의해 만들어진 사이트에 게재된 영상 및 투고를 게재한다. 

 

조용히 창가학교:SGI를 떠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목적을 밝힌 이 블로그에는 "창가 학회는 종교가 아닌 사기 단체이다"라고 깨달은 창가 학회원과 창가학 회원 절실한 체험의 댓글이 15000건 이상 전해지고 있다. "창가에 의문을 품고 있는 학문 회원 여러분 꼭 이 진실의 외침을 읽어주십시오" 라는 가볍기 넘기기에는 무거운 호소가 첫머리에 달려있다.

 

▲  조용히 창가학회를 떠나기 위하여   © 반SGI 일본 블로그

 

출처: https://signifie.wordpress.com/ (블로그 원문타이틀: 静かに創価学会を去るために : 조용히 창가학회를 떠나기 위하여)

 

등록자는 창가학회의 멘탈이라는 제목으로  "이제 여러가지 말할 것 없이 이 영상을 보면 창가 학회가 어떤 집단인지 알 수 있다"며 북한의 김정은을 광적으로 지지하는 북한 주민들의 모습과 창가협회의 1980년대 행사모습을 함께 비교한 영상을 올려놓고 창가협회의 집단광신성을 비유했다. 

 

1982년 창가학회의 단체 회합 장면 영상

 

그 외에도 여러 글들이 눈을 놀라게 했다.

창가학회의 이전 회원이며 깊숙히 알고 있는 듯한 해당 블로그 글 중에는 회원들에게 선거운동을 시키는 것에 대한 비판도 함께 게재되어 있었다. 

 

그야말로 종교가 가정사 뿐만 아니라 정치에 까지 회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도무지 정상적이라고 볼 수 없는 상황까지 와 있었다.

 

내용을 일부 번역해본다.

 

 ▲  조용히 창가학회를 떠나기 위하여   © 반SGI 일본 블로그

 

 (너무 길어서 일부만 번역하여 요약정리)

 

그런데, 이번 주제지만 나이도 정색을 하고, 창가에선 간신히 여름 참의원 선거를 어떻게 풀어 갈지에 머리가 꽉 찬 게 아니잖아요?

 

점점 자민당 일당 독재 광란의 아베 정권 의해서 헌법이 바꾸는 것입니다.

뭐, 창가로는 그런 일은 아무래도 상관 없겠지만 문제는 학문 회원인 공명당의 이탈입니다. 공명당을 응원하는 학문 회원 줄어들면 당연히 공명당 의석이 줄어듭니다. 자민당은 공명당 의석을 의존하지 않고도 헌법 개정이 낼 것이라 자신합니다.

 

(*번역자주: sgi는 일본의 공명당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아베의 자민당(일본여당) 공명당은 연합해서 2014년 선거에서 압승했다.)

 

학문 회원은 선거 위반 따위 별 생각 없습니다. 공덕을 위해서라면 법률은 아무래도 좋다는 거죠. 세상 보다 불법 . 정교 분리 따위의 말은 학부 회원 사전에는 없습니다. 거기 "왕불명합"이라는 문자에 끼워맞혀지고 있습니다(웃음). 어쨌든 인류 모두가 창가학 회원이 되는 것이 세계 평화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선거 위반 하나쯤, 학문 회원에게는 훈장 같은 것입니다. 오히려 폭주하는 학문 회원을 조직 쪽이 막느라 고생될 정도로 무법자 모임이 되고 있으니까요.


자, 창가 학회는 나라가 무엇을 하고 어찌 되든 알 바가 없습니다. 얼마나 많은 학문 회원이 많은 돈을 내는 것? 생각하는 것은 그것 뿐입니다. 공명당도 이를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고 선거 활동 회원을 세뇌하기 위한 일대 캠페인 같은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해야 하는 것은 학문 회원 속아서 특정 표 몰이를 강제된다는 것입니다. 정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학회 이념을 적용한다는 명목으로 선거 활동을 강제한다. 이거 아무래도 법률 위반이고 헌법 위반이고, 인권 무시입니다만, 맡고 있는 학문 회원은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다. 알았어도 "선생님 마음에 어긋난다" 까닭 모를 방향으로 줄달음쳐서 버리곤 합니다.


여기는 오직 다시 창가 선거 활동의 비정상성을 거칠게 논의해 봅시다. 잘 부탁 드립니다.

  

과연 일본 종교 SGI가 대한민국에서 지자체, 정치권 등을 향해 포교 영역을 영토를 넓혀가는 것, 과연 그저 종교의 자유의 문제로 지켜보기만 해도 좋은 것일까?

  • 도배방지 이미지

  • 고양이 2016/05/17 [15:58] 수정 | 삭제
  • 개한미gook 에는 개독교가 정치적 영향력이 상당하다. 서북청년회가 개독교와 아주 밀접한 관계라는거 개한미gook 인들 알런가 ? 개독교가 언제부터 개한미gook 종교였던가 ? 개독교가 개한미gook 을 접수했다고 말해야 하겠지. 일본종교면 어떠리
SGI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PHOTO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