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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죽순'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05/05 [00:53]

[포토뉴스] '죽순'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5/05 [00:53]

 

 ©뉴스투데이한국


만성리 대숲에서 촉촉한 봄비에 땅을 뚫고 올라온 죽순이 여기저기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

한 달을 초순·중순·하순으로 열흘씩 묶어 순(旬)으로 표시하는데 대나무순을 죽순(竹筍)이라 하는 것은 싹이 나와서 열흘일(순)이면 대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빨리 서둘지 않으면 못 먹게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죽순이 하루에 120㎝씩 자라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표현한 이름이다.

 

©뉴스투데이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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