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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본고장에 부는 샌더스 돌풍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6/02/06 [21:05]

자본주의 본고장에 부는 샌더스 돌풍

서울의소리 | 입력 : 2016/02/06 [21:05]

사실상 미국의 유대인들은 철저한 자본주의자들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또한 유대인들이 만든 사상입니다. 마르크스가 그랬고 레닌이 바로 유대인들 입니다. 그러니간 유대인들은 자본주의에도 있고 사회주의에서도 있습니다.

 

마국에서 좌파 유대인이라면 지금의 크루그먼이 있고 좀스키도 있습니다. 미국의 유대인 치고 좀 보기 힘든 좌파 정치인 중에 하나가 바로 지금 민주당의 후보로 나선 샌더스가 될 것입니다. 아버지가 나치 치하에서 죽었다고 합니다. 내가 유대자본가들 때문에 유대인에 대해서 극혐오감을 가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대인 중에는 제법 제대로 된 인물들이 많습니다. 아인쉬타인이나 스필버그 또는 스피노자 ,카프카 등

 

아무튼지 유대인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샌더스를 바라보면 참으로 매력적인 노 정객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화려한 스팩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정치인으로서 신념과 의지를 가진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그에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이렇습니다

 

1. 현실감각이 없는 이상주의자

2.표풀리즘에 입각한 인기로 조직력이 부족하다.

3. 구체적인 대안이 없이 문제점만 부각시키는 반체제적 인물

4. 가슴은 있지만 이성이 없는 감성정치가

 

등 등 ..수없는 비판을 그에게 하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의지와 신념이 넘치는 노정액입니다. 이번 선거가 있기전에는 나는 미국에 이런 인물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한마디로 듣보잡이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동영상을 인터넷을 찾아서 봤습니다.

 

그는 달변가인 오바마를 능가하는 설득력을 가진 웅변가였습니다. 가슴으로만 느껴지는 것이 아닌 이성으로도 납득이 가는 그 누구보다 현실을 정확하게 아는 현실주의자였습니다. 구체적인 대안이 없지 않고 대안 또한 정확한 수치까지 줄줄 외울 정도로 명쾌한 이론가였습니다. 그는 인기만 쫓는대한민국의 더민주당같은 표퓰리즘이 아닌 진정성을 가진 열정가 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감이 넘치고 신념을 가진 의지가 뚜렿했습니다. 왜? 그가 맞기 때문입니다.

 

왜 미국은 아직까지 저 문제를 정치인들 사이에서 나오지 않았을까요?

미국의 의료비용은 전체 GDP의 18%나 소요되됩니다. 대한민국의 1년 GDP의 두배를 훤씬 능가하는 어마 어마한 재원이 투입되면서도 왜 4000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의료보험 해택을 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가 왜 대학교육을 자비로 내야만 할까요? 국방비외 우주개발을 위해 나사같은 곳에는 전 국민이 일년치 식량비를 쓰면서도 서민들은 굶어죽고 있을까요?

 

그냥 너무 관행적으로 봐와서 미국인들은 자본가들의 모습이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샌더스의 연설을 듣는 순간 이것이 보통 잘못된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됩니다. NBA농구 선수 한명의 연봉이 만명의 노동자 년봉보다 높다는 것이 이상하지 않았지만 샌더스를 보면서 잘못된 것을 알게 됩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알고 있던 자연스러운 자본주의의 모습 알고보면 흉직한 괴물의 모습이였다는 것을..

 

미국인들은 지금에 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 샌더스, 당신은 할 수 있어 왜? 당신이 맞기 때문이야."

이렇게 잃어버렸던 미국인들의 의식이 하나 하나 깨어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119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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