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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임시대의원대회 열어 부위원장 선출 및 제8기 공식 출범 선언

‘두고 보자 총선대선 박근혜정권 심판하자!’ 등의 구호로 결의 다져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11/30 [00:56]

공무원노조, 임시대의원대회 열어 부위원장 선출 및 제8기 공식 출범 선언

‘두고 보자 총선대선 박근혜정권 심판하자!’ 등의 구호로 결의 다져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11/30 [00:56]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 이하 공무원노조)은 11월 28일 충남 공주 유스호스텔에서 제22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5명의 부위원장과 1명의 회계감사위원장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부위원장 선거에는 이재광(광주본부 북구지부), 전호일(법원본부 수원지부), 이재섭(서울본부 마포지부), 이승수(충남본부 도청지부) 후보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여성할당 부위원장으로 반명자(광주본부 동구지부) 후보가 당선됐다.

 

▲     © 공무원 유 신문

 

회계감사위원장에는 김현기(충북본부 청주시지부)후보가 선출됐다. 수석부위원장은 다득표로 선출된 이재광 부위원장 당선자가 맡는다.

 

대의원대회는 2부 순서로 ‘제8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출범 결의마당’을 통해 지도부 구성을 완료한 공무원노조의 공식적인 출범을 선언했다.

 

참가자들은 시민사회 각계인사의 축하속에 ‘성과급제 폐지하고 퇴출제를 저지하자!’, ‘공직사회 파탄내는 임금피크제 저지하자!’, ‘비정규직 양산하는 시간제공무원 폐지하라!’, ‘연금개악 원천무효 사기정권 심판하자!’, ‘두고 보자 총선대선 박근혜정권 심판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공무원노조 김주업 위원장은 “공무원노동자의 정치.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매진했던  선배 동지들의 땀과 눈물로 이룩한 빛나는 성과로, 공무원노조는 100만 공무원의 명실상부한 대표조직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자랑스러운 우리 노조의 역사를 계승하고 민중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노조는 더욱 단결된 힘으로 더욱 힘찬 투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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