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처- 오마이 뉴스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종로 시위 현장에서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에 중상을 입고 서울대병원으로 실려간지 30분 후, 경찰의 물대포 직사에 항의하며 서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 시민이 잔인한 경찰의 직사 물대표를 맞고 뒤로 쓰러진 후 신원이 밝혀지지 않고 행방불명 되었습니다.
위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이 시민은 시위 참가자에게 뭔가 항의하며 말다툼을 하는 것으로 보아 시위 가담자가 아닌 것으로 분석되어, 경찰이 시위대도 아닌 사람을 향해 살인적인 물대포를 직사를 하여 중상을 입힌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당시 쓰러진 상황으로 보면 중상을 입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시민이 누구인지 아직 밝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시민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현제 떠도는 소문은 "1, 안구가 파열 되었다. 2, 봉고차가 싣고 갔다. 3, 정신을 차렸다,"고 하는데 이분을 알고 계시는 분은 서울의소리(010-6801-5900)로 연락 바랍니다.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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