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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정 후 처음 日자위대 관함식에 한국군 참가키로

아베가 직접 참석해 훈시할 예정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09/01 [01:42]

한일협정 후 처음 日자위대 관함식에 한국군 참가키로

아베가 직접 참석해 훈시할 예정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9/01 [01:42]

오는 10월 18일, 아베가 직접 참석해 훈시할 예정인 일본 자위대의 관함식에 한국군이 참가한다고 지지통신이 30일, 일본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만약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자위대의 행사에 한국군이 참가하는 것은 65년 한일협정 이 후 처음이 된다.

 

또한 자위대관함식 참가뿐만 아니라, 한국해군과 일본의 해상자위대는 해난사고 시 수색구조 활동을 대비한 합동 훈련을 2년만에 재개한다.

 

한일 공해상에서 훈련을 함께 한다는 것. 2013년 12월에는 규슈의 서방해역에서 훈련이 실시되었으며, 한국군 함정이 참가했다.

 

한일 방위교류가 재개된 것은 무엇보다 미국의 압력이 주효했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북한의 핵 미사일개발 속에 한미일 연대가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한일 양국관계 개선을 강하게 요구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본측의 분위기와 달리 국내에선 일본과의 군사협력이 속도를 내는데 거부정서도 만만치 않아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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