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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하는 사람-칭찬하는 사람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08/30 [23:07]

험담하는 사람-칭찬하는 사람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8/30 [23:07]

 

 

사실 남 얘기는 너무 재미있고 그럴듯하고 솔깃하다.

그래서 험담에 참여하지 않기가 어렵다. 

 

누군가(나쁜 사람)가 누군가(좋은 사람)를 욕할 때

내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태도는 딴청을 피우는 것이다.

못 들은 척하면서 대꾸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험담하는 사람은 입만 아프고 아무 소득도 얻지 못한다.

 

작은 사람들은 험담하기를 좋아하지만,

응대가 없으면 자기 확신이 떨어지면서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된다.

 

누군가가 누군가를 칭찬하면 오바액션을 하면서 동의를 해주고

과잉응대를 해주는 게 좋다.

 

이게 쉽지가 않으니...

 

강백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ekangbaek?fre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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