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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민련 계양구청 박형우 구청장은 이런 사람입니까?

있어도 없는 척 '임대아파트 구민은 구민도 아닌가?'

안영봉 기자 | 기사입력 2015/07/22 [04:07]

새민련 계양구청 박형우 구청장은 이런 사람입니까?

있어도 없는 척 '임대아파트 구민은 구민도 아닌가?'

안영봉 기자 | 입력 : 2015/07/22 [04:07]

 

관할 계양구청에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신고를 하기위해 방문했던 J씨는 민원처리는 고사하고 불친절과 모욕을 당하고 분노했다.

 

계양구 동양동 주공 임대아파트에 살고있는 J씨는 자신의 아파트의 임차인 대표회의 선거가 끝나 임대주택법 29조에 의거 구청에 구성신고를 하려했던 것이다.

 

그러나 계양구청 건축과(건축과장 고승호)는 "임대아파트라 안된다, 적용할 법령이 없다" 며 구청장 직인을 찍은 문서를 보내 거절 통지를 했다.

 

▲   임대아파트는 대표자 회의 구성에 관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     © 안영봉 기자

 

J씨는 "관리규약에 따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선관위가 선거를 했으며, 주민 과반의 찬성으로 당선자가 나온 합법적 임차인 대표회의 구성이었다.

 

임대주택법에 근거조항이 없다고 하는데, 해당 법령 제3조에 조항이 없으면 주택법, 임대차보호법, 집합건물법, 민법' 등의 순으로 법률 적용가능하며 임대아파트라도 법으로 임차인대표회의를 세울 수 있고, 구청이 관할함이 임대주택법 29조에 있다. 국토부 회신을 받아 전주의 임대아파트도 했다" 고 근거를 제시하였으나 구청의 태도는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J씨는 회신 문서에 도장을 찍은 구청장이 답하라며 구청장 면담을 요청하며 민원실로 향했다. 계양구청 민원 담당자는 구청장실로 J를 안내했다.

 

그러나 구청장실 박성우 비서실장은 민원인 J씨를 "구청장은 자리에 안계시다" 며 소통담당관을 불렀고 해당 담당자는 민원인 J씨가 "만나고 싶지 않다. 이미 그들이 충분히 나에게 윽박지르고 민원처리를 거부했다" 며 거절했으나 억지로 건축과, 도시개발국장 등을 만나게 하며 시쳇말로 '뺑뺑이'를 돌렸다. 

 

그러기를 약 4시간, 놀랍게도 자리에 없다던 박형우 구청장은 돌연 모습을 드러냈다. 약속이 있어 외출을 한다는 것이었다. 

 

 

"민원이 있어 아침부터 지금까지 기다렸다.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냐" 는 J씨의 질문에 비서실장은 "그냥 내려가시죠" 라고 하고 구청장은 "허~참" 하며 무시와 비웃음으로 일관했다.

 

▲   '열린구청장실?'  박형우 계양구청장   © 계양구청


 J씨는 "박형우 구청장은 열린 구청장실이라며 구민들과 소통한다며 계양구청 홈페이지와 북인천 방송 등에 자신의 얼굴로 거의 도배하다시피 했다.

 

그런데 막상 민원이 있어 계양구청을 찾아와보니 그야말로 구민 세금으로 거들먹거리는 분이 아닌가, 뽑아준 구민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까 염려가 들만큼 심난했다.

 

임대아파트 산다고 건축과에서 무시당하고 민원마저 무시당한 기분이다. 임대아파트 사는 구민은 박 구청장님에게 구민이 아닌 것인가?" 라며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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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욱기심 2015/07/22 [07:25] 수정 | 삭제
  • 박원순, 임종석 부시장, 패거리들이 부정부패와는 싸우지 않고... 나라 망치는 동성애 지지나 하고 잇다니..... 정동영, 정의당, 노동당 븅신들도 동성애를 지지한다니...에라이 똥개시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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