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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자원외교 국정조사 '명박이 보호하다' 활동 끝

새누리 권성동 등의 명박이 보호로 국정조사 청문회도 못열어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04/21 [17:28]

이럴수가...! 자원외교 국정조사 '명박이 보호하다' 활동 끝

새누리 권성동 등의 명박이 보호로 국정조사 청문회도 못열어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4/21 [17:28]

(이명박근헤심판 범국민행동본부 대변지 '서울의 소리'는 앞으로 이명박 전대통령의 호칭을 '명박이'로 개처럼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나이로 보나 직책으로 보아도 예의가 아님은 잘 알고 있으나 불법 탈법을 출세의 수단으로 삼아 일생을 살아온 전과 14범 이명박이 자원비리,사대강비리 등에 대해 현제까지도 조금의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대구를 찾아 측근들과 희희락락거리며 4대강 보를 자랑스럽게 둘러보는 등 '이 파렴치한자의 국민무시'가 해도해도 너무하기 때문입니다.)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새누리 명박이 측근 권성동 등의 결사적인 명박이 출석 반대에 부딪쳐 사실상 활동을 종료했다.

 

팩트TV에 따르면 새누리당 권성동,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국조특위 양당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청문회 증인채택 문제에 대한 최종 담판 협상에 나섰으나 명박이 등 5인방 출석을 요구하는 새정치연합과 이를 막으려는 새누리당 명박이 측의 버티기로 결국 합의에 실패했다.

 

새정치연합은 명박이를 비롯해 이상득, 최경환, 박영준, 윤상직 등 핵심 5인방의 출석이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했고, 이를 위해 문재인 대표까지 청문회 출석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새누리당은 논의할 가치도 없다며 거부했다.

 

 

홍영표 새정치민주연합 간사는 협상결렬 뒤 “새누리당은 천문학적 국부유출의 진상을 규명하고 국부 유출을 최소화하라는 국민적 요구는 묵살하고, 박근혜 정부와 MB정부의 실정을 덮기 위한 방패 역할에 마지막까지 충실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 국조특위 위원들과 권성동 간사는 MB를 비롯한 핵심 증인들의 청문회 출석을 지속적으로 반대했고, 이에 야당은 청문회 개최를 성사시키기 위해 열린 자세로 논의하고자 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대규모 손실 사업의 진상규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천문학적 부채와 손실을 안고 있는 자원공기업에 대한 구조개혁, 자원개발사업 정책 방향의 재조정 등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성동 새누리당 간사는 협상결렬 뒤 "결국 여야 간사간의 증인채택 안돼서 이 시점에서 청문회를 마무리하자고 했다"며 "나머지 후속과정은 어차피 자원개발 업무 자체가 산업자원위의 업무다. 산업자원위로 넘겨서 나머지 대책, 향후 과제에 대해서 마무리짓는 것으로 의견 일치를 봤다"고 특위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국조특위는 지난 7일 활동기한 연장에 합의한 후 열흘만인 지난 17일에서야 처음으로 양당간사가 만나 청문회 증인채택 문제를 재논의했지만, 양당은 여전히 서로간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이날까지 아무런 소득도 없이 특위를 끝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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