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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무능 박근혜'...취임후 서울 전세값 매달 270만원 폭등

노무현 때보다 무려 4배, 이명박 때보다도 2배나 올라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03/20 [22:49]

'경제무능 박근혜'...취임후 서울 전세값 매달 270만원 폭등

노무현 때보다 무려 4배, 이명박 때보다도 2배나 올라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3/20 [22:49]

박근혜 정권 출범후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매달 270만원씩 폭등해서 노무현 정권보다 4배, 이명박 정권보다도 2배나 더 급등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노무현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지난 12년 동안 서울 아파트 호당 전세가격을 분석한 결과 서울 아파트 월간 전셋값 상승금액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2배에 가까운 수치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     © 부동산 114

 

노무현 정부 기간 동안은 전셋값이 월간 76만원 올랐고 이명박 정부는 136만원, 이번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이 전 정권에 비해 약 2배가 오른 270만원이 매월 상승했다.

 

이는 3인가구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2014년 기준) 484만원의 절반을 상회하는 금액이다. 요컨대 무주택자는 은행 빚을 내지 않고는 폭등하는 전세값을 조달할 수 없다는 의미다.

 

박근혜 취임(2013.2~2015.3) 후에는 더욱 전세값이 폭등해 MB정권 때보다 2배 오른 270만원씩 매달 폭등했다. 서초구는 매달 536만원씩이나 폭등했고, 이어 강남구 437만원, 송파구 358만원 순이었다.

 

즉 서초구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는 2년 계약기간 만료 후 재계약 하기 위해서는 약 1억 2천864만원의 추가 보증금이 필요한 셈이다.

 

이번주 서울 전세값의 경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주 상승폭(0.5%)보다는 소폭 둔화됐으나 여전히 0.43%나 올라 전세대란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신도시와 경기·인천(신도시제외)은 전주보다 오름폭이 커져 각각 0.15%, 0.21% 올랐다. 서울에서 쫓겨난 무주택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0.13% 올랐다. 신도시는 0.07% 올랐고 경기·인천(신도시제외)은 광명, 안산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0.11% 올랐다.

 

최근 수도권을 대상으로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근혜에 대한 부정평가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결국 전월세값 폭등이라는 민생대란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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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개 젖짜는 장모님 2015/04/04 [05:39]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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