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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 노예가 아닙니다' 서민의 절규

정찬희 기자 | 기사입력 2015/01/13 [13:18]

'국민은 노예가 아닙니다' 서민의 절규

정찬희 기자 | 입력 : 2015/01/13 [13:18]

 

박근혜 정부 들어 사건 사고가 하루도 끊일 날 없이 서민들은 '힘들다!' 며 절규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이에 군훈련소에서 허리병을 얻고 지금도 사회의 최하부에서 고통받고 사는 한 서민이 토해내는 분노의 소리를 싣는다 (편집자 주) 

 

<국민은 노예가 아닙니다!> 

 

인간으로 사람으로 대접받고 서로 인정 해주며 살고 싶으시죠?

누구도 노예로 취급 받으면서 살고픈 사람은 없을 겁니다.

▲ 국민에게 그 많은 피해를 입히고도 잘먹고 잘사는 이명박   © 서울의소리

 

그들은 반란이라 부르는 우리에겐 혁명.

권력자만 바뀌는 건데 왜 반란이라 부를까요... 권력을 놓기 싫어서?

 

지금 우리는 목적도 모르는 어디에 쓰여 지는디도 모르는 세금이란 명목으로 엄청나게 착취 당하고 있습니다 예전 봉건시대 보다 지금이 권력질 해 쳐먹기 정말 편하죠. 안정적 이구요.

 

우리는 왜 우리의 허락도 받지 않고 그들이 마음대로 정하고 국민의 의사는 물어 보지도 않고 그들이 내라는 대로 내야 할까요?

▲ 도로위의 차들. 모두 세금을 낸다.     © 정찬희 기자

 

그냥 단순적으로 계산 했을때 우리는 월 평균 유류세만 하더라도 100리터를 쓴다고 가정 했을때 9만원 년 108만원의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

 

국민 일인당 550만원 에서 650만원의 세금을 내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100원을 가진 사람에게 10원 뜯는거랑 1만원을 가진 사람에게 10원 뜯는 거랑은 천지 차이죠. 어떤 가난한 분께서 나에겐 10만원이 100만원과 같다는 말씀을 하신것을 들었습니다.

 

세금...

나라를 운영 하려면 국토와 국민을 수호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나라의 재원 이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 세금이 목적이 없고 쓰여 지는곳도 불분명 하다면 그리고 방만하고 항상 적자라면 그래서 국민의 등골을 휘게 한다면 분명 바꿔야 하고 정상적인 소통을 듣지 않으려 하고 소통도 원하지 않을때는 분명 방법은 극단 적으로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혁명뿐이 없다는 말입니다.

 

국민들이 힘들다면 국가도 같이 힘들어 하고 같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밥값으로 8억원 쓰고 연구비 횡령하고 그 이후에 아무런 이야기도 없습니다. 분명 아낄수 있고 플러스로 나아갈수 있는데도 이놈의 그지같은 정부는 그렇게 하려하지 않습니다.

▲ 미사일 사진들...  © 정찬희 기자

 

몇백억원을 들여 대통령 항공기를 유도탄을 피할수 있는 뭐 최첨단 항공기로 바꾼다 하네요. 세모녀는 100만원이 없어 자살하는데 대통령의 목숨은 귀하고 우린 천한가 보네요.

 

단원고 학생들이 죽어 나갈때 대통령이라는 이는 뭘 했나요? 차라리 그 돈으로 안전이나 신경쓰지 유도탄 맞을일이 얼마나 된다고 참 걱정도 사서팔자 입니다.

 

국민들 목숨은 파리목숨. 우리는 그저 노예 돈 받치고 달러 벌어 들여서 지들 호화 스러운 생활 누리게 해주는 존재 현대판 봉건 사회가 이 사회가 아닐까요.

▲ 위장 구입해 사용하는 청와대 의자 179만원.  알바생 한달 월급보다 훨씬많다 © 최민희 의원실

 

다시 세금 이야기를 하자면요 세금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지금 이 나라는 그 세금의 목적에서 많이 아주 많이 벗어 났다고 할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그저 착해서 가만히 있는 걸까요?

아닙니다. 나라가 만들어 놓은 각종 세금에 부자들 더 부자되게 서민들 대출의 길로 몰아넣고 정말 목숨을 끊기 직전 아니라면 절대 반항 할 수 없게끔 만들어 놓은 시스템 때문 입니다.

 

사회는 발전 했어도 통신이 아무리 발전을 했다 하여도 내일을 걱정하고 가족을 걱정 하게끔 만들어 놓고 인생 시작 하면서 대출을 시작하게 만들고 모여도 극단적인 생각은 못하게끔 만들어 놓은것이 이 나라의 시스템 입니다.

 

차라리 죽자 나 혼자 아니면 우리 가족 가면 그만인 것을 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정말 무서운 시스템. 세금낼 형편 안되고 대출 받아서 라도 세금내고 유지가 안된다면 언제든지 자살 하여도 그만인 시스템 누구하나 알아주지 안는 시스템 가난에 빈곤에 죽어 나가도 그냥 그때 뿐인 시스템.

 

언론을 장악해서 이젠 더 이상 국민의 고통따윈 내보내지 안고 어떻게든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리는 시스템.  그 어떤 돈이라도 상관 없으니 훔친 돈이라도 세금으로 내라는 시스템. 세금 안내면 압류 들어오는 시스템

 

정말 시스템 하나는 잘 만들어 놓은 개한민국 입니다. 쓰레기 시궁창 나라죠.

정말 냄새 하나는 끝내 줍니다. 그 어떤 이가 쓴 댓글이 생각 나네요.

"그 만큼 복지를 받으려면 그 만큼 세금을 내라 세금 올린다고 징징대지 말고"

 

보편적 복지 저도 반대 합니다. 정말 힘든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을 주는것이 복지라고 생각 합니다. 돈 잘벌고 있는 인간들에게 무상급식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국민연금.. 이 불평등     © 정찬희 기자

 

그런데 말입니다, 이놈의 대한민국은 그 복지를 위해 없는 사람들을 더 등쳐서 복지 한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100원 있는 사람 에게서 30원 뜯어서 복지 하는것과 1만원 있는 사람에게 300원 뜯어서 복지 하는것 어떤것이 더 효과적 일까요? 1만원 있는 사람에게 300원 이란 그냥 우숩죠.

 

하지만 100원 있는 사람에게 10원은 정말 큰돈 입니다.

없는 사람들 복지위해 없는 사람들 등친다......?

이건 납득할 수 없는 소리죠.

대통령이라는 그 사람 정말 대단한 여자 입니다.

 

국민들 에게 세금 뜯어서 그 돈으로 쌍용차 밀어붙인 사병들 고용하고 국민들이 집회라도 하거나 살려고 발버둥 치고 자신이 목숨과도 같이 여겼던 가족을 위해 밥줄의 터전이 되었던 곳을 지키려 하면 그 사람들에게 뜯은 돈으로 사병 (사설용역업체 직원)을 고용해 마구잡이로 밀어 붙이고 때려잡고 이게 얼마나 기막힌 사회 입니까?

▲ '비정규직 철패'  '고용안정'  요구 노동자 오체투지     © 유미자 씨 제공

 

이 나라가 민주주의 라구요? 그냥 현대판 봉건사회 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해도 개값되는 나라 세금 열심히 내도 표도 안나는 나라 개한민국 입니다. 탈세와 비리 뇌물 그것만 잘 잡아도 세금 정말 줄일수 있을 텐데요.

 

그리고 이번 담배값도 그렇습니다. 담배를 태우는 90% 이상의 사람들이 서민이며 극빈층 이며 노동자들 이며 사회적 약자 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말합니다.

'흡연율을 낮추고 국민 건강을 도모 하겠다. 서민증세 아니다.' 

 어떤 사람이 이걸 그대로 믿을까요?  개별소비세는 사치품에 붙는 세금입니다.

 

그런데 그 세금을 정할때 우리에게 일일이 물어 보았나요? 아니면 국민 투표를 실시 했나요? 소방 안전세만 부각 시키고 개소세는 언론에서 조차 다루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소세를 포함한 나머지는 또 어디에 쓰일지도 모르는...

 

가정이나 회사나 수입과 지출이 분명해야 하고 나라도 그걸 관리 합니다.

그런데 나라는 관리받지 안습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언제든지 돈을 찍어내고 빌립니다. 우리가 빚 지라 했습니까? 우리가 빚 내라 했습니까? 우리가 보증선다 했습니까?

 

왜 우리는 이렇게 힘이 드는데 그들은 항상 편한 걸까요?

국제 유가는 쭉쭉 내려가는데 유류세는 고정 입니다. 아주 편하게 세금을 뜯지요.

이건 강탈 수준 입니다.

 

정유사나 주유소 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겨 갑니다. 아무것도 하지 안으면서요.

이게 불로소득 아니면 무었 입니까? 저도 원하고 국민들도 원하는 유류세 인하.

그런데 세금은 논할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정치인과 공무원 그들은 국민도 팔아먹을 그런 악한 존재이며 반드시 모두 책임을 지게 할 존재들 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기름값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국민들 이름으로 만든 카드로 어디서든 기름값 신경쓰지 않고 사니까요. 그리고 유가가 다시 올라간다면 각종 세금이 오른거에 유류비 까지 우리는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게 될겁니다.

 

처음부터 잘못 시작된 기만적 대한민국의 모습 입니다.

아직도 친일파가 득세하고 그 후손들이 개드립 치는 나라. 시궁창 냄새나고 더러운 나라 개한민국 입니다 우리가 바꿔야 하는데 그놈의 시스템을 너무 잘 만들어 놓아서 바꿀 생각도 못하고 발악을 해보려 하지도 않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돈내주는 노예가 아닙니다, 우리가 힘들면 국가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고 잘 사는 사람들 에게 더 걷어서 부의 공평한 재분배를 가져와야 합니다. 없는 사람 등친다고 그 사람이 얼마를 더 버틸까요?

 

 

너무 길게 앉아 있었네요. 이제 다시 누워야 할거 같습니다. 국민 여러분 전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을 보고 싶습니다. 권력자가 바뀐다고 반란 아닙니다. 썩어빠진 권력자들 파내고 원점에서 초심의 마음으로 시작 하는데 우리가 그들을 거부 한다는데 이게 반란은 아닙니다.

 

국가 보안법 참 잘 갖다 들이 됩니다. 그놈의 국가 보안법, 그들이 국가 겠지요.

그들이 국가고 그들이 주인 이겠지요. 우리는 그저 달러 벌어다 주는 노예구요.

우리들의 목소리는 우리들의 말은 그들에겐 개소리일 뿐입니다.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과거 친일파 들을 모조리 청산하고 아직도 남아있는 잔재들을 모조리 사라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꼬꼬닥도 포함해서요. 이 나라에 새로운 세상이 시작 되기를 갈망 합니다.

 

우리는 세금내는 존재가 아닙니다. 국민이고 이 나라의 주인 입니다. 정치인들과 공무원에게 무시당해야 하는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그들은 우리 때문에 먹고살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는 자들 입니다.

 

왜 우리가 항상 그들에게 엎드려야 합니까.

정말 새로운 세상이 올까요..... 요 몇주동안 울화가 치밀어서 그리고 이 저주받은 몸땡이 때문에 하고싶은 말이 있어도 하질 못했습니다.

 

여러분,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널리 알려 주시고 강하게 마음 먹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노예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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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을 모르는 한국인 2015/01/16 [09:20] 수정 | 삭제
  • 국민의 63%가 "기회가 있으면 나라를 버리고 해외 이주하고 싶다"라고 답할 것입니다 살기 좋은 나라라면 밖에도 많은데"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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