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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속보]박주선 ”박근혜 지지가 국가와 호남을 위한 길이다”

'다카키 마사오'의 견마지로 혈서 충성 맹세가 떠 올려진다.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5/01/07 [02:20]

[잊혀진 속보]박주선 ”박근혜 지지가 국가와 호남을 위한 길이다”

'다카키 마사오'의 견마지로 혈서 충성 맹세가 떠 올려진다.

서울의소리 | 입력 : 2015/01/07 [02:20]

박주선 "박근혜 지지할 형편 못된다"(종합) 

"지지자들로부터 산속으로 끌려와 있다"

연합뉴스 입력 2012.12.10 09:21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무소속 박주선(광주 동구) 의원은 10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 여부와 관련해 "현재는 박근혜 후보를 지지할 형편이 못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박 후보 지지를 반대하는 내 지지자 등 30여 명이 저를 전남 산속으로 끌고 와 기자회견을 못하게 한다"며 "물리적으로, 현실적으로 박 후보 지지를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솔직히 박근혜 후보가 두 번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해 한 차례 만났다"며 "무소속인 나로서는 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국가와 호남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 의견을 묻고 있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대선 전까지 박 후보 지지가 어렵겠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그렇게 됐다"며 "(내 지지자 등 30여 명으로부터)휴대전화까지 빼앗길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의원은 "박 후보 측에서 입당 제안이 와서 현재 주변 측근들과 논의 중"이라면서 "대선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만큼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내 지지자들 설득하고 있으나 난공불락이다"

  연합뉴스  2012.12.10  09:33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무소속 박주선(광주 동구) 의원은 10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 여부와 관련해 "현재는 박근혜 후보를 지지할 형편이 못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지금 산속에서 지지자들과 박 후보 지지여부를 놓고 토론하고 있으나 지지자들을 설득하기에 난공불락"이라며 "물리적으로 현실적으로 박 후보 지지를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솔직히 박근혜 후보가 두 번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해 한 차례 만났다"며 "무소속인 나로서는 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국가와 호남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해 의견을 묻고 있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대선 전까지 박 후보 지지가 어렵겠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의원은 "박 후보 측에서 입당 제안이 와서 현재 주변 측근들과 논의 중"이라면서 "대선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은 만큼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한 핵심관계자는 "10일 오전 입당 및 박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점쳐졌다.


'세 번 구속, 세 번 무죄'라는 사법 사상 초유의 기록을 쓴 박 의원은 4·11 총선을 앞두고 모바일 선거인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경선운동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 중 국회의 체포 동의로 구속됐지만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받고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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