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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전야 광화문에 울리는 노란 캐롤!

교회2.0 목회자운동 주관...위드콘서트

미디어인디 전성훈 | 기사입력 2014/12/22 [23:59]

성탄절 전야 광화문에 울리는 노란 캐롤!

교회2.0 목회자운동 주관...위드콘서트

미디어인디 전성훈 | 입력 : 2014/12/22 [23:59]

성탄절 전야에 세월호 유가족과 장기 봉사자들을 위로하는 문화공연이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교회 2.0 양민철 목사는 “24일 성탄전야에,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자원해서 오랫동안 섬겨주신 광장의 장기 봉사자들을 위로하고 축복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한다.

 

위드(WITH) 콘서트, 24일(수) 저녁 7:30~10:30 이다.

 

출연자들(백미현, 위일청, 강은철, 신계행, 장운, 임재웅 등)은 매우 바쁜 날임에도 일정을 변경하거나 시간을 쪼개어서 재능으로 섬겨주시기로 했다.고 밝히며, 또한, “광장만찬을 위해서 ‘주아나 웨딩’ 김용 대표는 음식값 절반을 부담해 주시기로 했구요.”

 

“상황실에서는 음향 및 현장준비로, 교회2.0에 속한 목회자와 교인들께서도 전체 준비와 당일 진행 및 봉사에 참여해 주실 겁니다.” 라고 밝혔다.

 

이번 위드콘서트를 주최 주관하고 있는 양민철 목사는 이어서 “한가지 더 부탁이 있습니다. 후원으로 도와주십시오. 연말이라 여기저기서 손 벌리는 사람이나 단체가 많을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죄송하구요.

 

그럼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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