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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경찰이 먼저 나섭니다

대전대덕경찰서, 서민 생각하는 경찰상 정립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0/03/04 [15:19]

헌혈, 경찰이 먼저 나섭니다

대전대덕경찰서, 서민 생각하는 경찰상 정립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0/03/04 [15:19]
대전대덕경찰서는 3. 4(목)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의 협조를 얻어 경찰서 서정에서 직원 및 전․의경이 참석하여 참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서민을 생각하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국민들의 무관심으로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혈액수급이 더욱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로써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하루 빨리 튼튼한 몸과 마음을 되찾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약자를 보호하는데 솔선수범하는 대전대덕경찰 희망을 담아 실시하였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경찰서 직원 및 전․의경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헌혈에 참가한 박00경사는 “바쁜 업무에 자신의 건강도 확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헌혈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자하 서장은 혈액 부족으로 병원에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템이 되고자 이런 행사를 개최, 많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이루어졌다고 전하며, 앞으로 대덕경찰서에서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서민과 함께하는 경찰상 구현에 노력할 것을 다짐 했다.

이에 대한적십자 관계자는 혈액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경찰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어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템이 되었다며, 호응을 나타냈다.

헌혈대상은 만16세에서 65세까지, 체중은 남자50kg이상, 여자 45kg이상으로 헌혈 후 2개월 이상 경과해야 헌혈이 가능하며, 헌혈자는 헌혈 증서를 배부하고 혈액형검사와 B형 및 C형 간염, 매독, 간 기능 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개인별로 통보해 줄 계획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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