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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흉해진 민심, 이념싸움으로 돌파?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11/21 [04:02]

흉흉해진 민심, 이념싸움으로 돌파?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11/21 [04:02]

정부가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일차적으로 부족한 재원 때문이겠지만 그 저면에는 보수와 진보의 이념 싸움이 내재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즉 부정선거, 인사실패, 간첩조작, 공약파기, 세월호 참사 등으로 신뢰가 바닥에 떨어지자 수구들은 뭔가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념싸움이다.

 

수구들은 뭔가 국면전환을 할 필요가 있을 때 항상 안보논리 아니면 색깔 논쟁을 펴 보수를 집결시켰다. 말이 보수이지 거의 극우 아니며 수구들이다. 진정한 보수는 정의를 최대가치로 두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프랑스의 보수를 보라. 전쟁이 나면 가장 먼저 전장으로 간다. 가진 자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보수는 수구다.

 

 

서울시의 자사고 논쟁도 알고 보면 수구들이 깔아놓은 이념 싸움의 한 일환이다. 언제나 가진자들만 보호하는 수구들의 이념 싸움에 교육마저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 연속으로 수능문제까지 잘못 출제되어 희생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 정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뭐 하나 정상인 게 없다. 그 모든 것이 부정선거로 탄생한 태생적 한계에서 나온 것이다.

 

최근에는 세월호 선체마저 인양하지 말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게 이유인데, 참으로 후안무치한 발상이다. 돈 때문이 아니라 선체가 인양되어 전시될 경우 생길 부정적 이미지 때문이 아닌가? 혹자는 선체에 있을 충돌 흔적 때문이라기도 한다. 무엇이 진실이든 선체는 반드시 인양해 침몰 이유를 밝혀야 한다. 천안함은 평택 해군 부대에 전시해 놓고 수구 단체들 동원해 잘 이용해 먹고 있지 않는가!

 

 

교육과 복지마저 이념싸움으로 둔갑시켜 버리는 수구들의 음모에 절대 속지 말아야 한다. 진짜 종북은 대북전단 살포를 지원하고 포기하지도 않은 nll을 포기했다고 우긴 수구들이다. 거기에다 국가권력 기관을 동원해 부정선거까지 자행한 저들이야말로 국론을 분열시켜 정권연장하려는 종북들이다.

 

 

4대강 30조, 자원외교 41조(추가부담 37조), 방사청 비리 수십 조... 이것만 있어도 복지 하고도 남는다. 거기에다 미국산 무기 구입 10조, 사드 배치... 돈이 없어 무상급식 중단하겠다는 수구들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돈이 없어 전지현 트레이너를 3급 행정관으로 채용해 고액 연봉을 주고 1억 4000만 원 들여 헬스 기구 구입하는가?

 

'깨어 있는 시민 의식'과 '행동하는 양심만'이 저 간악한 유신잔당을 쳐부술 수 있다.

 

 

 

반드시 죄를 물어야 할 인물들!

 

* 이상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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