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전용극장 개관, 주부들만을 위한 특별공연 '드링커'에든버러 페스티벌 참가작, 최성웅 1인 19역…다시 대학로 입성대한민국 서울 대학로에 모노드라마 전용극장이 탄생했다.
앞으로 모노드라마만 공연을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최성웅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은 모노드라마 전용극장을 개관한다.
세계적 공연 축제인 2014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해 호평받은 연극 '드링커'가 모노드라마 전용극장 개관 시리즈 1탄으로 다음달 9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 모노드라마 전용극장에서 공연된다.
주부들을 위한 특별공연을 낮 3시 공연에 펼쳐서 가정 살림에 지장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드링커>는 평소 남편들의 음주 습관에 대해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쾌하고 스트레스를 확 날릴 수 있는 공연이라고 한다.
개관 공연 시리즈 5작품을 공연
1. 모노드라마 <드링커> 최송림/ 작, 유승희/ 연출, 최성웅/ 출연 2. 모노드라마 <침 묵> 엔도슈사쿠/ 작, 유승희/ 연출, 김명중/ 출연 3. 모노드라마 <우리들의 광대> 유현종/ 작, 유승희/ 연출, 김세준/ 출연 4, 모노드라마 <장돌뱅이> 최송림/ 작, 유승희/ 연출, 안병경/ 출연 5. 모노드라마 <나의 가장 나아종 지니인 것> 박완서/ 작, 유승희/ 연출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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