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안질환 예방법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10/19 [07:20]

안질환 예방법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10/19 [07:20]

눈에는 각종 혈관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 혈관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폐물이 끼어 혈액이 순환되는 것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각종 안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눈의 혈액 흐름을 원활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저는 눈 혈액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눈을 뜨거운 물(약 45도씨 정도)과 차거운 물(약 25도씨 이하)에서 반복하여 떳다 감았다 합니다.  
 
그러면 혈관이 이완되고 수축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노폐물의 유출도 돕게 되고 더불어 눈물샘도 자극되어 눈의 혈액 순환을 돕게됩니다. 더불어 눈에 기생하는 세균들이 박멸되는 효과(세균들은 인체의 온도 36.5도씨에 맞추어 살고 있음, 여기에 눈에 보이지도 않는 세균 체표면적에 약 10도씨 정도의 온도변화가 유발되면 그냥 죽음, 참고로 사람은 체온이 10도씨가 변화되면 낮어져도 높아져도 사망함)가 생깁니다. 
 
필자가 산업재해 업무상 질병을 다루어오면서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서 녹내장이 많이 유발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높은 혈압이 안구혈관압력(안압)에 영향을 주어 시신경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여러가지 녹내장의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상 혈압 관리는 안과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http://www.cmcseoul.or.kr/examination/clinic_01_01.jsp?dtno=167&dcno=987
 
모쪼록 눈에 대한 냉열수 마찰(물속에서 눈을 떠야 함)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각종 안질환을 예방하는 중요한 민간요법입니다. 
 
다만 현재 중대한 안질환으로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또는 안질환이 이미 유발되어 병원의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안질환을 먼저 치료 하신 뒤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제 노무사회 연수가 있어 갔다가 수업시간중에 옆자리에 앉은 연배가 낮은 동료노무사가 아이패드를 보고 있는 저를 보고 "그게 보이세요"라면서 깜짝 놀라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눈을 뜨거운 물 속에서 차거운 물 속에서 떳다 감았다를 반복하는 마찰이 효과를 보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http://nosajungnews.com/sub_read.html?uid=2262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PHOTO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