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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이어 프랑스도...2024년까지 원전 22곳 폐쇄 계획

프랑스 10년 안에 적어도 22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할 계획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10/19 [03:15]

독일에 이어 프랑스도...2024년까지 원전 22곳 폐쇄 계획

프랑스 10년 안에 적어도 22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할 계획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10/19 [03:15]

프랑스는 독일과 달리 원전 의존도가 매우 높은 나라이다. 현재 거의 80%의 전기를 원전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     © 디벨트

 

독일의 경우, 원전 하차를 결정한 2011년 원전 의존도는 약 25% 정도였다.

 
10일 프랑스 국회에서는 2025년까지 원전 의존도를 50% 선까지 내리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또한 향후 10년 안에 적어도 22개의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할 계획이라고 한다.
 
독일 언론들은 2022년까지 모두 17개의 원전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한 독일보다 '더 야심적인 결정'이라고 보도했다.
 
독일은 후쿠시마 사태가 발생한 지난 2011년, 2022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독일 정부 자료)
 
프랑스의 재생에너지 의존도는 현재 14% 정도이다. 정부는 이 수치를 2020년에는 23%, 2030년에는 지금의 두 배가 넘는 32%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2050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지금의 50% 선으로 내리고 화석 연료의 비율 또한 30% 선으로 내리며 탄산가스 배출량도 1990년 대비 40% 정도를 줄이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베를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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