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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윤일병과 또 다른 모든 윤일병을 위한 추모의 밤'

군대내 인권개선 위해.. 7시30분 대한문 앞

정찬희 기자 | 기사입력 2014/09/29 [02:14]

30일 '윤일병과 또 다른 모든 윤일병을 위한 추모의 밤'

군대내 인권개선 위해.. 7시30분 대한문 앞

정찬희 기자 | 입력 : 2014/09/29 [02:14]

 

지독히도 참혹했던 28사단 윤 일병 집단구타 사망 사건은 한국 군대의 인권실태와 군 사법체계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 참혹한 윤일병의 시신     © 군인권센터

 

이후 남경필 경기지사 아들 또한 군대에서 후임을 때리고 성추행한 가해자였음이 드러나는 등 연일되는 군대 내의 가혹행위에 관한 기사들은 온 국민을 불안과 분노에 빠뜨리고 있다.

 

이에「군대 내 인권보장을 위한 공동행동」(군인권공동행동)은 군대 내에서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맞은 수많은 이들을 기억하고, 다시는 이런 억울한 죽음을 만들지 않겠다는 여러 시민들의 다짐을 모으기 위해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둔 9월 30일 저녁 7시 30분 대한문 앞에서 ‘윤일병과 또 다른 모든 윤일병을 위한 추모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추모의 밤에는 윤 일병 가족들을 비롯해 군대에서 사망한 장병 유가족들이 참석해 군 인권실태 개선을 위한 발언과 추모의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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