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검경 압수수색에 대비하는 자세

원조 둥굴이 | 기사입력 2014/07/29 [01:14]

검경 압수수색에 대비하는 자세

원조 둥굴이 | 입력 : 2014/07/29 [01:14]

 

▲     © 원조 둥굴이

 

며칠 전 ‘그네바보’라는 낙서를 교각 아래 한 이후,

검경의 수사망을 피해서 도피행각을 벌이던 박둥글 회장이(둥글엔터테인먼트 회장),

낮잠 중에 갑자가 숙소 문을 두들기는 소리에 놀라 냄비를 들고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불과 4개월전 박근혜 낙서 사건에 대대적으로

경찰력이 동원되어 잠복근무까지 하며

낙서 용의자를 체포하려 했던 사실에서 보면(기사),

박근혜 정부 입장에서는 이번에 교각낙서 사건은

국가보안법 으로 다룰만한 임팩트가 있는 사건이었다.

 

이에 박둥글 회장은 들이닥칠 경찰병력에 대해서

마음속으로 ‘낙서속의 인물 그네는 헤어진 옛애인이다.’라고 둘러댈 각오를 하고

만반의 준비태세를 하고 있던 터였다.

하지만 문을 두들긴 인물은 김치를 가져다 주려고 들린 지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여간 박둥글 회장은 향후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앞으로 1주일 내로 동네 텃밭에서 백골이 드러난 부패한 시체로 발견될 예정이다.”이라고 답했다.

 

 글쓴이 : 둥글이 원문보기

  • 도배방지 이미지

원조 둥굴이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PHOTO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