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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세월호 유가족 관련 모욕 글 수사의뢰"

새누리당이 세월호 유족 새정치 지원방안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괴문건 작성배포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7/27 [20:39]

새정치연합 "세월호 유가족 관련 모욕 글 수사의뢰"

새누리당이 세월호 유족 새정치 지원방안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괴문건 작성배포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7/27 [20:39]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2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며칠 전부터 SNS와 카톡 등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모독하고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내용의 악성 글들이 조직적으로 유포되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글들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2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며칠 전부터 SNS와 카톡 등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모독하고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내용의 악성 글들이 조직적으로 유포되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글들에 대해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대외비를 포장해 새정치연합의 (유가족들에 대한 배·보상) 지원방안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괴문건을 작성해 소속의원들에게 배포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실무협상에 의해 이미 삭제되거나 변경하기로 한 지원방안은 애써 무시되고 마치 새정치연합이 당론의 지원방안을 현재까지도 고집하는 것처럼 비난하는 내용 일색이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현재 카톡 등에 떠돌아다니는 문제의 글은 '내용을 알면 서명 못 한다', '세월호 유족이 무슨 벼슬인가', '새민련이 제출한 세월호 특별법 내용' 등"이라고 밝혔다.

 

또 "이러한 글들은 그 내용이 사실과 많이 다를 뿐 아니라 유가족들을 일방적으로 모독하기 위해서 악의적으로 작성된 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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