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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또 경북대에서 한건'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들 낙동강이 다 썩어 녹조라떼 물 먹더니 제 정신이 아니구나!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6/25 [01:42]

이명박...'또 경북대에서 한건'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들 낙동강이 다 썩어 녹조라떼 물 먹더니 제 정신이 아니구나!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6/25 [01:42]
일생을 사기와 기만으로 살아온 전과 14범 명박이가 요즘 뭘하나 궁금했는데 또 경북대에서 한건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언론 보도를 보면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들이 명박이에게 어떻게 속임(?)을 당했는지 최근 교수회의를 열어 국가 경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박이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하고 현재 공적조서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경북대 대학원위원회가 오는 30일 평가를 거쳐 명박이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 수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북대 교수노조와 총학생회가 규탄 성명서를 잇달아 발표하며 어떻게 명박이 같은 자한테 명예박사 학위를 줄 수 있는냐고 반발하고 나섰다.
▲ 명박이 명예박사 학위 수여가 부끄럽다고  경북대 졸업생이 시위를 하고있다. 

경북대 총학생회는 성명을 통해 "논란의 여지가 다분한 인물에 대하여 경북대가 이를 감수하고 학위수여를 해야할만한 큰 이유가 있는가"라고 묻고는 "대학 본부는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대해 객관적이고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야 하며, 학위 수여 규정과 맞지 않으면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비정규교수노조 경북대 지부도 25일 성명을 통해 "이 전 대통령은 효율과 경쟁이라는 자본의 논리로 대학의 기초학문을 말살시키고 대학의 구조조정을 강요한 장본인"이라며 "또한 총장 직선제 강제적 폐지 등으로 대학의 공공성과 민주화를 쇠퇴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대학교육과 국가 운영에 실패하고 비리와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한 것은 시대착오적 결정"이라며 "대학 본부가 이를 철회하지 않으면 학내 여러 단체, 시민단체와 연대해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 학위 수여 관련 규정에는 총장이 학술과 문화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했거나, 국가·지역·대학발전에 공헌한 자 등에게 대학원장의 추천, 대학원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다고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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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설 2014/06/26 [15:32] 수정 | 삭제
  • 명박은 원래 명예박사 약자가 아닌가? 뭐하려고 힘들게 종이부스러기를 주려고 대학이 안달일까? 아님 이것도 물타기전법인가? 대선부정-세월호 참사-문창극지명-명박이 박사학위 수여와 정홍원 유임- 여하튼 국민과 언론의 냄비근성을 계속 살리려면 기획연출 꾸준히 장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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