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행사 취재차 방문한 모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전 사진을 보게되었다. 찍힌 날짜는 2003년 11월14일로 되어있다.
프로필상 1952년생인 2003년 당시 박근혜 씨의 나이는 만51세였다. 그런데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은 나이를 거꾸로 먹나부다. (현 만62세) 위의 사진과 최근의 사진을 비교해보자.
국정원 부정선거 파동, 전국민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한 세월호 참사와 같은 슬픔의 악재에도 오히려 더 탄력있고 아름다운 피부를 선보이고 있다. 국가 재난의 엄중함에 누구보다 가슴아프다는 대통령은 오히려더 젊어지고 탱탱해지고 있다. 늙는 것은 국민 뿐일까? <저작권자 ⓒ 서울의 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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