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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의횡포,을의눈물] '편의점과 빵집 신규 거리 제한 폐지'

본사는 배부르고 점주들은 피눈물 나겠지...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5/21 [19:30]

[갑의횡포,을의눈물] '편의점과 빵집 신규 거리 제한 폐지'

본사는 배부르고 점주들은 피눈물 나겠지...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5/21 [19:30]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편의점과 빵집의 신규 출점 거리제한을 3분기까지 폐지키로 하자 프랜차이즈 업계는 환영하고 나섰지만 동네 빵집은 비상이 걸렸다.

규제가 완화되고 대기업 빵집이 늘어나게 되면 동네 빵집에도 여파를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동네 빵집을 대표하는 대한제과협회 김서중 회장은 "대기업 빵집이 늘어날 수 있겠지만 동반위 권고에 따른 동네 빵집 500m 거리 제한은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면서 "골목 상권 침해 소지가 생길 경우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갑의 횡포 을의 눈물>공정위 거리제한 폐지에 편의점·빵집 '환영'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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