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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포들...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무책임 무능정권 퇴진'

서울의소리 | 기사입력 2014/05/20 [17:00]

뉴욕동포들...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무책임 무능정권 퇴진'

서울의소리 | 입력 : 2014/05/20 [17:00]
▲ 뉴욕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박근혜정부 퇴진 촛불시위, 비가 오는데도 거의 한인들만 80여명이라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 자주민보

▲ 뉴욕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박근혜정부 퇴진 촛불시위에 간난아이를 안고 참석한 부부도 있었다. 근래 보기 드문 일이다. 동포들의 아픔과 분노가 얼마나 큰지 여실히 느껴진다.     © 자주민보


추모와 분노를 넘어 행동으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정확히 한 달이 된 오늘(금, 5/16) 저녁 7시, 맨하탄 코리아타운 우리은행 앞에서 폭우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80명 가량의 뉴욕동포들이 모여 뉴욕시국회의 주최의 추모와 분노를 넘어 행동으로라는 주제아래 <세월호 희생자 애도와 무책임무능정권 퇴진뉴욕촛불집회 >를 가졌습니다.     

이번 뉴욕의 촛불집회도 미국의 7개 도시(NY, LA, DC, Chicago, Dallas, Seattle, Boston)가 연대한 가운데 진행된 집회로서 광주민중항쟁 34주년을 맞이하며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를 애도하고 세월호 참사의 근본원인이자 향후 유사한 참사를 또 재발 시킬 수 있는 정책을 추진 집행하고 있는, 일반국민을 위하지 않고 부자만을 위한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촉구하기 위한 집회였습니다. 

오늘 촛불집회는 집회 중반부쯤 비가 제법 오기 시작하였는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묵념을 시작으로 세월호 침몰 관련 영상보기, 구호합창 및 자유발언이 순서 사이 사이에 들어 간 가운데, 미주지역 공동성명서인 <5.18 34주년 맞이 세월호 대참사에 대하는 미주지역 공동성명서 – 망월에서 세월까지> 낭독, 세월호 대참사에 대한 권혁소 교사가 쓴 시 "사랑하는 아이들아" 낭송, 희생된 단원고 이보미 학생의 노래 "거위의 꿈" 듣기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의 합창과 공동구호 제창을 마지막으로 집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특히, 노천희 선생의 혼을 토하는 <공동성명서> 낭독 중에는 혼연일체가 된 참가자들의 "옳소"의 큰 소리가 건너 빌딩에 여러 차례 메아리 쳐 울렸으며 뉴저지 드루신학대학원의 박성민 전도사가 울음을 감추지 못하고 시를 낭송 할 때도 참가자들 역시 다 함께 눈물을 삼키기며 한 마음이 되어 시 낭송을 들었습니다.     

1.아이들을 살려내라 정부가 살인자다
2. 정부가 살인자다 대통령은 사퇴하라
3. 침몰하는 대한민국 박근혜가 책임져라
4. 무책임 무능 책임전가 박근혜는 하야하라
5. 끝까지 밝혀줄께 반드시 바꿔낼게
6. 국민을 위하지 않는 반민주 독재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
7. Sewol was a tragedy Take responsibility! Sewol was a tragedy Shame on you Park Geun-Hye Sewol was a tragedy Out out Park Geun-Hye
8. Shame on you, Park Geun-Hye Power to the people
9. Shame on you, Park Geun-Hye Listen to the people
10. Out Out Park Geun-Hye Power to the people!
11. Out Out Park Geun-Hye Listen to the People!     

이런 구호를 다 함께 사뭇 엄숙하면서도 비장하게들 외쳤으며 자유발언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세월호 참사의 원인과 그 수습과정이 모두 박근혜 정권의 국민이 안중에 없고 부자들의 이익과 기득권 권력유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박근혜 정권의 퇴진만이 근본적 해결책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뉴욕시국회의는 현장에서 나누어 준 유인물, <미주지역 공동성명서>를 통해서도 4가지 요구사항을 밝혔는데 즉,

1. 박근혜는 퇴진하라
2. 국회는 국정 조사를 실시하여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라
3. 언론은 각성하라
4. 행정부는 박근혜 퇴진 이후에도 흔들리지 말고 보상과 처벌을 비롯한 모든 절차를 투명하고 신뢰성 있게 진행하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아래에 <전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오늘 뉴욕촛불집회에 관한 뉴시스(민영통신사), 연합뉴스(관영통신사), 오마이뉴스, 뉴욕지역 한인신문 의 기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취재를 하였는데 이는 지금 이 세월호 대참사가 국내는 물론 해외동포사회에까지 얼마나 심각한 관심사로 자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전의 집회에서 뵌 적이 없었던 분들도 다수 참석하셨는데 이 역시 우리 해외동포들이 이 세월호 참사를 얼마나 심각히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또 다른 반증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의 시위 소식은 각 지역으로부터 소식을 전달 받는 대로 바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으며 다음 시위가 정해 지면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위는 해외전체가 연대하는 시위가 될 것이며 국내와 연대하는 시위도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럼, 그때까지 안녕히들 계십시오.   -뉴욕시국회의 참여자, 김동균

▲ 뉴욕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박근혜정부 퇴진 촛불시위에 참석한 아이들     © 자주민보

▲ 뉴욕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박근혜정부 퇴진 촛불시위     © 자주민보


원본 기사 보기:자주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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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모 2014/06/12 [00:46] 수정 | 삭제
  • 국내일은 국내에서 해결해라 뭔짓거리냐 쪽팔리게 니들이 퇴진하라고 하면 퇴진하냐 진짜 나라망신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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